영화.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2012)
By 내 속엔 나보다 니가 더 많은걸, | 2013년 1월 15일 |
레미제라블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앤 해서웨이, 아만다 사이프리드 / 톰 후퍼 나의 점수 : ★★★★★ 최고의 뮤지컬 영화. 물랑 루즈도 좋았고, 사운드 오브 뮤직도 좋았고, 시카고도 좋았고, 오페라의 유령도 물론 좋았지만, 그래도 현재로써는 내게 최고의 뮤지컬 영화는 바로 이 레미제라블 이다.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ㅠ_ㅠ 러닝 타임도 길다고 하고, 대사를 전부 노래로 처리하다 보니 어색하다는 평도 많아서 좀 걱정하고 갔는데, 이게 왠걸, 그 따위 것들은 하나도 기억에 남지 않아. ㅠ_ㅠ 솔직히 고백하자면, 원작 레미제라블을 끝까지 제대로 읽어보지 않았던 것 같다. ㅠ_ㅠ 판틴과 코제트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는 기억이 나지 않아. ㅠ_ㅠ 아마도 난 아동용 혹은 청소년용을 읽고
2013.01.14 - 레미제라블
By 淚悲NISM Heaven Inside | 2013년 1월 14일 |
장 발장의 전철을 밟던 나같이 정신 못 차려서 헤매던 사람이 보면... "泣け、叫べ、そして、死ね!"(...) (울어라, 소리쳐라, 그리고, 죽어라!) 이런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영화. 덕분에 소리 없이 울었던 데다, 앞으로의 삶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도구가 되겠지...(읗?) 오늘 하루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자. 그리고, 남을 위해 살아보자. 그 동안에 치렀던 고해성사가 다시는 헛되지 않도록 말이다.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2013)> - 모범생 히어로의 탄생 비화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3년 6월 27일 |
파란색 쫄쫄이가 아니라 다행이었다. 수퍼맨하면 으레 떠오르는 빨간 망토와 타이즈, 그 완성인 팬티는 진지한 표정의 히어로를 우스꽝스럽게 했다. 마블의 영향인지, <다크나이트>의 영향인지는 모르지만, 업그레이드된 수트와 (여전히) 붉은 망토의 조합은 보기에 불편하지 않았다. 마블의 히어로는 대체적으로 인간이 특별한 힘을 가진 경우라 인간이라 겪을 수 밖에 없는 시행 착오며 내면적 혼란 같은 것이 있는 반면, DC의 대표적인히어로인 수퍼맨은 인간의 모습을 한 초월적 존재에 가깝다. 마블에도 천둥의 ‘신’ 토르가 있지만, 절대적인 힘에 비해 뭔가 결핍된 느낌을준다. 반면 수퍼맨은 지,덕,체에 초인적인 힘까지 더한 완벽에 가까운 히어로다. <맨 오브 스틸>은 이 ‘완벽한 남자’의 탄생
앤 헤서웨이가 "Live Fast Die Hot" 라는 작품에 출연 할거라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0월 12일 |
최근 앤 헤서웨이는 이런 저런 영화에 많이 나오면서 꽤 다양한 모슴을 잘 소화 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스텔라나 레 미제라블 같은 영화에도 나오고,과거부터도 여전히 잘 진행했던 작품군인 인턴 같은 작품에도 나오면서 영화에 힘을 주는 데에 성공하기도 했고 말입니다. 덕분에 나름 차기작에 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면이 있는 상황인데, 이번에는 약간 재미있게도 원작이 있는 작품에 출연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번 작품은 "Live Fast Die Hot"라는 작품으로, 제니 몰렌이라는 작가가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소설 내용은 "I Like You Just the Way I Am"라는 작품의 속편이라고 하네요. 이번 이야기는 제니 몰렌이 어머니로서 폐루와 모로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