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4일 |
사실 이 타이틀은 땜빵입니다. 좀 애매한 물건이긴 하지만 말이죠. 케이스 번역도 그렇고, 좀 많이 수상쩍은 물건이기도 합니다. 서플먼트가 있다고는 되어 있는데, 좀 희한한 물건이긴 하죠. 디스크는 표지 재탕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딱 그 정도로 나온 타이틀이죠.
"범블비" 스핀오프 여주인공이 결정 되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8월 1일 |
!["범블비" 스핀오프 여주인공이 결정 되었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7/08/01/d0014374_59317180829ec.jpg)
솔직히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이제는 기대를 한다기 보다는 그냥 나오니 본다 라는 느낌에 가깝기는 합니다. 물론 시간이 더 지나게 되면 이제는 아예 그것도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문제를 결정 지을 영화가 5편이 될 거라는 생각도 들고 있고 말입니다. 하지만 파라마운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지 트랜스포머의 다른 작품을 만들려고 하고 있고, 스핀오프도 준비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 시작으로 범블비가 나오는 상황이 되었죠. 그리고 이번에 결정된 배우는 헤일리 스타인팰드 입니다. 감독이 트래비스 나이트이다 보니 그래도 일단은 한 번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신세계 관람 후기...(5)
By Flycat의 사견파일 | 2013년 3월 20일 |
** 스포 많아요. 전부 스포에요.** 이정재의 이야기를 이어가자. 그래서 이 영화의 시작부터 주인공인 이정재는 바보같은 경찰의 꼬봉 캐릭터로 출발한다. 하지만 위대하신 중국 해커님들께서 경찰 전산망을 해킹하고, 최민식이 스스로의 입으로 이정재에게 '털려서 다 지웠어' 라고 말하는 순간 갑자기 돌변하여 이놈저놈 다 죽이고 조직의 보스가 된다. 이게 말이 되는 캐릭터인가? 그래서 이정재는 영화 곳곳에서 바보짓들을 여러번 한다. 그럴 수밖에 없다. 애초에 바보로 출발했으니 뭘 해도 바보짓이 된다. 이정재가 하는 대표적 바보짓은 주인공 답지 않은 어리버리한 대사를 난데없이 내뱉거나, 또는 그 반대로 주인공으로서 무게감 있는 대사를 해야 할 때에 붕어처럼 눈만 껌뻑인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