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페이지 IMAX 3D - ‘샌 안드레아스’의 괴수 영화 버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4월 15일 |
![램페이지 IMAX 3D - ‘샌 안드레아스’의 괴수 영화 버전](https://img.zoomtrend.com/2018/04/15/b0008277_5ad2a62ff1c12.jpg)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유인원 전문가 데이비스(드웨인 존슨 분)는 자신이 아끼는 유인원 조지가 거대화해 난폭해지는 이상 징후를 발견합니다. 조지는 동물원을 탈출해 거대화된 늑대 랄프 및 악어 리지와 합류해 시카고를 쑥대밭으로 만듭니다. 기시감 가득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제작과 연출을 맡은 괴수 재난 영화 ‘램페이지’는 1980년대 후반부터 시리즈화된 동명의 비디오 게임을 영화화했습니다. 대기업 에너젠의 프로젝트 램페이지에 의거한 우주에서의 유전자 선별 실험이 지구에 영향을 미쳐 유인원, 늑대, 악어가 거대 괴수가 되어 대도시를 습격한다는 줄거리입니다. ‘램페이지’는 기시감으로 가득합니다. 서두의 우주 장면은 ‘그래비티’와 ‘라이프’를 연상시킵니다. 유인원과 의사소통이
그래비티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3년 10월 21일 |
![그래비티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3/10/21/d0025291_5263aaf9e9ede.jpg)
그래 아무도 경험하지 못 하긴 했지. 하도 한참 전부터 광고를 해대서 한 번 볼까- 하고 있다가 오늘 급 심경의 변화 비슷한 걸로(...) 보고 온 그래비티입니다. 일단 썩 재미있게 보진 못했는데, 이야길 하려면 스포일러가 들어갈 수밖에 없으니 주의. 둥실둥실 일단, 그래비티에서 주목할 부분이 전 어느 부분인지 모르고 봤습니다. 영상미인지, 스토리인지, 아니면 포스터에 적힌 재난 부분인지... 근데 솔직히 보고 나서 생각해봐도, 영상미도 스토리도 재난 부분도 그닥 와닿지 않는군요(...) 영상미 부분은 제가 IMAX도 3D도 아닌 일반 디지털로 봐서 그런 거라고 치더라도─근데 요즘 영화 IMAX나 3D 말고 일반 디지털로 봤을 떄 감동이 떨어진다고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