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의 신작, "밀정"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8월 11일 |
드디어 이 영화도 개봉할 때가 되어갑니다. 김지운 감독의 오래간만의 영화이다 보니 상당한 기대를 자아내고 있는 상황인데, 솔직히 약간 걱정이 되는 면모도 있기는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에 관해서 이런 저런 정보가 나오기는 했는데, 정작 미묘한 느낌이기는 해서 말이죠. 물론 김지운 감독 스타일상, 제 입맛에 맞는 영화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만외하나라는 것도 아무래도 작용하고 있기도 하죠. 때깔은 죽여줄 거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꽤 매력은 있네요.
"로보캅" 리메이크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1월 1일 |
드디어 이노무 시리즈도 굴러가고 있습니다. 정말 묘하게도, 이 시리즈도 한계를 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죠. 그나저나, 새 로보캅은 아무리 잘 봐줘도 검은색 아이언맨이라는;;;
늦었지만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감상
By 라르칸의 메모리즈 오프 | 2014년 4월 6일 |
캡틴은 예뻣다 스칼렛 요한슨인지 몰랐었다. 30분정도 지나서야 친구가 알려줌 으어어어어어어어 나만 그런건가. 너무 변했어!
캡틴 마블 (2019)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9년 3월 11일 |
학예회 수준으로 어색한 서사구조. 히어로가 아닌 BADASS 한 알파걸로 보라고 협박하는, 배우의 어정쩡한 연기. 제작 현장 필름을 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브리 라슨 (캡틴 마블) 이 다루기 어렵다는 주변 사람들. CG 와 특수효과 떡칠로 오히려 지루한 액션신. 토르1 묠니르 장면보다 설득력도 묘사도 떨어지는 각성씬. 예고편부터 분위기 싸하게 만든 모히칸 슈츠. 배경소품담당 제작팀 빼고 다 나가 엎드려. 라스트 제다이에서 루크(마크 해밀턴)가 안쓰럽게 쓰러질 때 분통 터졌는데 이제, 70세 넘어가는 닉 퓨리(사무엘 잭슨)이 '나 눈에 뵈는게 없어' 티를 팍팍 내는 원숭이 수준인 야만녀 배우 배려하랴 자기 연기하랴 온 몸으로 뛰는 모습에 분노를 넘어서 슬퍼졌습니다.. 주드 로도 각본 받고 자기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