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레이미의 "오즈" 스틸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2월 1일 |
이 영화도 드디어 공개 예정입니다. 상당히 기대중인데, 무엇이 될 지는 저도 잘 모르겠더군요. 적어도 분위기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다만, 이게 과연 앨리스의 전철을 밟는 영화가 될 것인가 하는 점은 아직 의문점이죠.
"The Night of the Hunter" 라는 작품이 리메이크 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16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고전 영화로서 상당히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궁금한 면도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일단 각본가는 Matt Orton 이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유니버셜에서 리메이크 한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이 양반이 참여한 영화는 오퍼레이션 피날레 입니다. 이 영화의 만듦새와 스토리의 느낌을 보면,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테르마이 로마이> 무난하게 볼만한 코믹물!
By 나눔이 있는 오름직한 동산 | 2012년 5월 6일 |
본격 일본 전국목욕탕조합이 공식응원하는 영화되겠습니다^^; 한국에는 아직 소식이 없지만 일본에서는 딱 골든위크를 노려 개봉하여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테르마이 로마이>를 보고 왔습니다. 원작만화는 한국에도 번역출간중이고, 애니메이션도 올해초에 일본에서 방영을 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영화까지 나왔는데, 작년에 지진이 났을 때도 한창 촬영중이었다고 하니 생각보다 긴시간동안 준비해온 영화 같습니다. 저는 예전에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를 봤던 신주쿠에 있는 극장에서 골든위크 중에 보고 왔습니다. 보통 일본에서 만화원작으로 영화를 만들다보면 원작재현에 너무 초첨을 맞춘 나머지 코스프레한 등장인물들이 나와 괴작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다행히 이 만화는 그런 한계는 상
더 테러 라이브 - 오랜만에 긴장을 제대로 하게 만든 상업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5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초반부터 잡음 덩어리였습니다. 예고편이 게임을 표절했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폐작작으로 선정되면서 영화제가 너무 팔리는 영화로 밀어불이는거 아니냐 하는 이야기도 있었고 말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논란은 논란이지만, 영화가 찍으면서 이런 문제만 일어난 경우라면 그냥 넘어가도 괜찮지 않겠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물론 전혀 다른 방향에서 접근이 되면 아예 안 고를 수도 있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약간 다른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전 수직 배급 구조와 그 배급력, 그리고 이로 인한 독점 문제에 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으려 합니다. 이 문제는 따로 다뤄야 할 정도로 상당히 깊고 오래된 문제이기 때문이죠. 이 문제는 국내 영화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