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블루레이!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6일 |
솔직히, 지금까지 블루레이 드라마는 구매를 거의 안 한 상황입니다. 가격들이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사태가 더무 많이 터져서 말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굉장히 지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 가서 프린지 시즌1과 2 블루레이를 질러버렸던 상태이고 말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났죠. 이번에는 또 때가 왔으니 엄청난 물건들이 나오더군요. 게다가 이 물건.......정말 엄청난 소식이 달려 있습니다.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시즌 1 블루레이 입니다. 쌍제이 드라마 임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낚시성은 아니더군요. 스페인판인데, 자그마치 한글 자막이 있다고 하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해외 주문의 길을 또 한번 뚫어야 할 때가 온 거죠.
밤에 피는 꽃 9회::조여화 vs 석지성 vs 석정, 석재이=사과해라!
By 그냥 잡담 202003 | 2024년 2월 9일 |
미드 추천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줄거리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By 드라마 보는 케이씨 | 2024년 2월 4일 |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2005)
By 멧가비 | 2016년 2월 23일 |
이제야 본 전설의 미드. 명불허전이라는 감탄과 동시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건 왜 이런가, 하는 의아함이 공존한다. 일단 되게 재밌다. 연출이랑 편집이 예술이다. 진짜 잠깐이라도 딴 생각할 짬 없이 몰아치는 느낌. 몰입감과 중독성으로 먹어준다. 초반의 그 대단한 설정 공개 파트를 넘어가고 본격적인 전개에 들어서면 이게 뭐여, 하는 느낌이 더 자주 든다. 드라마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스코필드가 설계한 트릭과 지략으로 인한 탈옥의 계획을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것일텐데, 거기서 엄청난 구멍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쉽게 말해, 스코필드의 계획은 실패할 가능성이 90퍼센트 이상 되는 허술하기 짝이 없는 책상놀음이었다는 것. 자잘한 거 다 떠나서 큰 것만 따져 봐도, 교도소장이 타지마할 모형을 만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