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절대, 현혹되지 마라(스포 有, 호평)
By 토리의 자작글 공방 | 2016년 5월 15일 |
'절대 현혹되지 마라' 범인이 누구라는 것을 알고 봤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곡성에 대한 호평과 혹평이 나뉘어지고, 호평하는 쪽에서는 혹평하는 쪽을 영알못이라고 비하하지만, 그건 사람의 취향차이니까요. 누가 옳고 그르고, 잘나고 못나고는 없을 겁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생략하고, 이야기에 들어가겠습니다. 곡성의 주제 혹은 메세지를 묻는다면, 저는 '믿음과 의심' 이 두 가지를 제시하려고 합니다. 곡성의 첫화면에 시작되는 누가복음에서부터, 극 중에서 주인공들은 끊임없이 누군가를 의심하고, 혹은 믿습니다. 예컨데 일본인이 귀신이다, 여자를 믿지 마라 등등 말이죠. 곡성에서의 피해자들은 모두 일본인과 관련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일본인을 안다고 하여 모두 피해자는
2018년 10월 23일 안산 순천 곡성 여행 전날 일기
By 협이는 트래블링♩ | 2018년 10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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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 삼위는 일체
By 추리소설 읽는 블로그 | 2016년 5월 12일 |
![곡성 - 삼위는 일체](https://img.zoomtrend.com/2016/05/12/e0098851_5734a7ac46a5f.jpg)
그들은 놀라고 무서움에 사로잡혀서 유령을 보고 있는 줄로 생각하였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는 당황하느냐,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을 품느냐, 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바로 나다. 나를 만져 보아라. 유령은 살과 뼈가 없지만 너희가 보다시피 나는 살과 뼈가 있다. <누가복음 24장 37절 – 39절> 이하의 글에서는 영화 곡성에 대한 누설이 하나 가득 담겨있습니다. 인터넷의 세상에는 누설이 가득해… 신앙, 신을 섬기는 행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종교의 문답이란 대부분 모호하고 현학적인 경우가 많으나 이 질문만큼은 정답이 매우 명확합니다. 바로 믿음이지요. 일단 무조건 믿어야 됩니다. 착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라고 다시 물을
랑종 (The Medium.202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9월 25일 |
2021년에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 ‘나홍진’ 기획, 각본, 제작을 맡은 태국산 공포 영화. 반종 파산다나쿤 감독은 태국 공포 영화 ‘셔터(2004)’로 잘 알려져 있고, 나홍진 감독은 ‘곡성(2016)’으로 유명해서 영화 제작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호러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작품이다. 내용은 태국의 동북주 ‘이산’ 지역의 시골 마을에서 가문 대대로 조상신 ‘비얀’을 모시는 ‘랑종(무당)’인 ‘님’을 주인공으로 삼은 다큐멘터리가 촬영되고 있었는데. 님의 형부가 사고사를 당한 뒤 조카인 ‘밍’이 이상 증세에 시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타이틀인 ‘랑종’은 태국어로 영매. 한국의 무당과 같은 뜻이고, 작중에서 랑중은 가문 대대로 조상신을 모시면서 신내림을 받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