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성의 가르간티아 – 콩키스타도르의 묵시록
By zemonan의 골방성역 | 2013년 6월 23일 |
![취성의 가르간티아 – 콩키스타도르의 묵시록](https://img.zoomtrend.com/2013/06/23/e0040651_51c64f8125e2a.jpg)
…모든 에피소드를 통틀어 작화가 가장 처참하더군요. 그나마 클로즈업할 때는 괜찮아지나 싶다가도 걸핏하면 망가지며 블루레이에 대한 기대감만 드높입니다. 천기누설에 주의하시길 다만 라케이지가 등장할 때는 그래도 I.G.다운 동화를 선보이긴 합니다. 아무튼 초장부터 에이미가 이전처럼 청아하게 날아다니며 마음을 추슬러가고 있다는 사실을 피로하던데, 멍청한 사내놈들이 떠나고 나니 여인네들끼리 담소를 나누며 상황을 돌이켜보죠. 이때 리짓이 오징어들의 본거지 근처를 지날 거라고 하던데, 가르간티아가 레도 일행과 무슨 수로 엮이나 싶었더니 은하길이 알아서 멍석을 깔아주는군요. 이게 과연 우연일까요? 연구소가 갈려나간데 대해 지구상의 에볼버들이 대응한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거라면… 쿠겔 일당의 흑심도 그렇고, 여러모로
취성의 가르간티아
By 작은학생 | 2013년 5월 14일 |
![취성의 가르간티아](https://img.zoomtrend.com/2013/05/14/e0116352_519133c185ee7.jpg)
뭐랄까, 살아가던 세상에서 떨어져 나온 소년이 있다. 그 소년이 살던 세상은 무척 단순해서, 세상의 목적에 부합하는 인간이라면 적합한 인간이고, 그에 어긋나는 인간은 낙오된다. 그 세상은 철저히 규격화된 세상이며, 목적이 뚜렷하다. 그런 세상에서 살던 소년이 어느날 다른 세상을 보게 된다. 그 세계는 규격화되어있지 않고 목적도 뚜렷하지 않다. 단지 세상의 목적에 맞게 살던 소년은 당황한다. 분명 더 넓은 세상에 있었지만 지금은 자신이 한없이 작게 느껴진다. 우로부치 겐의 말에 따르면 뭐... 이런 이야기. 사회 초년생이 당연히 느낄수밖에 없는 문제가 아닌가. 뭐 이런걸 신경 안쓰더라도 충분히 재밌는 애니메이션이라는 느낌도 들고, 사회 초년생에 비유되는 레드가 주변인들
TVA 취성의 가르간티아 중대발표 예정
By 【森羅万象】Ver. 3.0 | 2013년 10월 10일 |
![TVA 취성의 가르간티아 중대발표 예정](https://img.zoomtrend.com/2013/10/10/f0060021_525582da47dc3.jpg)
오늘부터 도쿄MX에서 재방송을 시작하는 취서으이 가르간티아의 중간 TV-CM에 중대 발표가 있을거라고 합니다. 크게 꼽자면 1. 2기 제작발표 2. OVA나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발표 3. 기타 뭐 이런 느낌일 것 같네요. 만약에 2기가 나온다고 치면 체임버는 반드시 컴백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뭐 자세한 떡밥은 재방송이 시작되면 알 수 있겠죠. 재방송은 오늘 오후 11시에 시작한다고 합니다. 무슨 내용일려나...
페이트 제로(Fate/Zero) 20~21화 : 영상화의 아쉬움과 즐거움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2년 5월 28일 |
![페이트 제로(Fate/Zero) 20~21화 : 영상화의 아쉬움과 즐거움](https://img.zoomtrend.com/2012/05/28/e0028343_4fc21f4443432.jpg)
20화 1. 지난 주는 일부러 안 썼습니다. 절대로 귀찮아서가 아닙니다. 2. 사실 제작진이 공의 경계 스타일로 힘 때려박은 키리츠구 과거가 끝나고 다시 한 번 정리하는 화에 가까웠기에 특별히 언급할 점은 없습니다만...개인적으로 불만스러운 점이 있었기에 안 적은 것도 있습니다. 바로 마이야의 과거. 사실 뭐 실제로도 비중이 그리 높진 않고 애니에서는 더더욱 역할이 축소된 느낌의 아가씨인데 이 아가씨는 아가씨대로 키리츠구를 사랑하고 있었죠. 키리츠구도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마이야 말마따나, 그리고 나탈리아 말마따나 키리츠구는 사람을 죽이는 데에는 특화되어 있지만 결코 감정이 없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그나마도 지난 9년간의 공백기로 인해서 약해져 있는 상황인데 거기서 이 아가씨까지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