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세지의 신작 관련해서 애플이 뛰어들었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2일 |
마틴 스콜세지는 이미 넷플릭스를 통해서 아이리시맨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영화가 정말 무시무시하게 길었는데, 그 속에 정말 엄청나게 많고 세밀한 이야기를 남아냄으로 해서 왜 거장 이라는 이야기를 듣는가에 관하여 다시 한 번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문제가 좀 있는건지 파라마운트에서 제작하기로 한 "Killers of the Flower Moon"이 또 다시 도마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미 제작비가 1억 5천만 달러가 든다고 확정이 된 작품이죠. 그런데, 가격이 2억 2천 5백만 달러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캐스팅비도 만만치 않을 거라고 하더군요. 심지어 넷플릭스도 이 비용을 준비 했는데, 결국 나가떨어졌다고 합니다. 여기에 결국 애플이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프로듀서스"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17일 |
아주 초기에, 제 블로그에서 이 영화를 다룬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이 타이틀이 사라졌죠. 제 방 상태를 봐서는 제가 중고로 팔아먹은 듯 합니다. 결국 다시 사들였네요. 당시 포스터 이미지 입니다. 네이단 레인은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음성해설이 있습니다. 한글자막도 정상 지원 합니다. 디스크는 의외로 깔끔합니다. 반대로 내부는 광고로 덕지덕지...... 결국 이 영화를 샀습니다. 사실 좀 고민이 많았는데, 최근에 점점 더 뮤지컬에 손이 안 가서 말이죠. 그래도 즐거운 작품이니 일단 집에 두기로 했네요.
샬롯 갱스부르가 "인디펜던스 데이 2"에 나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6일 |
개인적으로 샬롯 갱스부르의 영화중에 가장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멜랑콜리아 입니다. 워낙에 독특한 영화였기 때문에 솔직히 너무 묘하게 다가왔달까요. 이 영화 이후에 님포매니악이라는 정말 골치아픈 영화에도 나왔습니다만, 이 영화는 오히려 충격이 좀 덜했고 말입니다. (온작 성적인 이야기가 다 나와서 충격이라고 말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성적인 이야기와 지구 멸망을 비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말입니다.) 이 배우가 이번에 새로 이름을 올린 영화는 "인디펜던스데이 2" 되겠습니다;;; 롤랜드 에머리히의 그 영화 맞습니다. 윌 스미스는 고사했지만 제프 골드블럼은 나올 거라고 하더군요. 올 5월부터 촬영 예정이라고 합니다.
명탐정 피카츄 보고 왔습니다 (감상평 + 잡담)
By 아침북녘의 &Less Place~ | 2019년 5월 6일 |
일본에서는 5월 3일 골든위크 기간에 개봉하여 가족 영화로써 어린이들로 영화관이 상당히 붐볐습니다. 여튼 티저 영상을 보고 꽤 흥미진진 했었고 때 마침 쉬는날과 겹쳐 보고 왔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감상을 얘기하자면... 재밌지도 않고, 재미없지도 않은 평타작 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런 저런 반전도 담고 있지만은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영화속에서 재미라고 한다면... 티저에 나온 전부 려나...? 그 외에는 상영 시간을 맞추기 위한 갑작스레 빨라지는 전개. 그리고 일단 피카츄(포켓몬스터)가 등장하는 영화다보니 어린이들이 많이 볼텐데 (실질적으로도 영화관에 어린이 동반의 가족이 대부분 이었으니) 어린이들이 과연 이 영화를 보고 머리속에 남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까놓고 얘기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