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옥자" 티저 트레일러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9일 |
이 작품 역시 슬슬 나오려고 준비중인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작품중 하나이기도 하죠. 다만 넷플릭스에서 직접 하는 드라마의 강렬함과는 달리 영화들은 상태들이 좀 미묘해서 말이죠. 리디큘러스 6와 와호장룡 2의 상태를 생각 해보면 도저히 좋다고 말 하기 힘든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솔직히 이번 작품이 웬지 봉준호가 정말 제대로 실수하는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그래도 일단 한 번 지켜보려고 합니다. 궁금하기는 하니까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솔직히 별로 마음에 안 듭니다.
[라이온 킹] 장엄하지만 단점투성이 실사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7월 18일 |
아이맥스에서 1.43 : 1의 풀스크린이라기에 CGV용산으로 달려갔습니다. 다만...추억보정으로도 뭔가 아쉽네요. 실사연기는 극화체라 생각하고 보면 우려했던 것에 비해 그렇~게 나쁜건 아닌데(성인이 될 수록 ㅜㅜ) 실사화의 기술이 높아질수록 의외의 지점이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동물이 많은데 텅빈듯한 앵글의 프라이드 초원이라던지...이게 이렇게 비어있었나?? 싶어서 옛날에는 추억보정이었나 싶기도 하고;; 장엄한 분위기는 나는데 나름의 현실적인 실사화라 그런지 자꾸 눈에 밟히네요. 스토리야~ 사실 디즈니를 좋아하지만 노래말고는 그렇게 잘된 내용이라 어렸을 때도 생각하지 않았었던지라 무던하게 똑같이 갑니다. 오랜만에 봐서 어딜 바꾼지도 잘 모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2013)> - 모범생 히어로의 탄생 비화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3년 6월 27일 |
파란색 쫄쫄이가 아니라 다행이었다. 수퍼맨하면 으레 떠오르는 빨간 망토와 타이즈, 그 완성인 팬티는 진지한 표정의 히어로를 우스꽝스럽게 했다. 마블의 영향인지, <다크나이트>의 영향인지는 모르지만, 업그레이드된 수트와 (여전히) 붉은 망토의 조합은 보기에 불편하지 않았다. 마블의 히어로는 대체적으로 인간이 특별한 힘을 가진 경우라 인간이라 겪을 수 밖에 없는 시행 착오며 내면적 혼란 같은 것이 있는 반면, DC의 대표적인히어로인 수퍼맨은 인간의 모습을 한 초월적 존재에 가깝다. 마블에도 천둥의 ‘신’ 토르가 있지만, 절대적인 힘에 비해 뭔가 결핍된 느낌을준다. 반면 수퍼맨은 지,덕,체에 초인적인 힘까지 더한 완벽에 가까운 히어로다. <맨 오브 스틸>은 이 ‘완벽한 남자’의 탄생
듄 파트2 관람평 후기 쿠키X 평점 (천호 CGV 아이맥스)
By 리즈팝 뮤직PD | 2024년 2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