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 아서> 빨리감기와 음악의 재미!
By 뜨에땅 트에밀 | 2017년 5월 26일 |
겟아웃 봐야하는데 휘가 너무 무서워해서 일단 킹 아서 보기로 하고. 킹 아서 들어갈 때가 다 됐는지 하루 2회 상영 뿐인데 그것도 오전 11시대 하나, 오후 9시 50분에 하나. 휘 새벽 출근 날이라 오후에 볼 수 있게 되어서 메가박스에서 9시 50분 영화로. 킹 아서 같은 소재로 만든 영화가 다 거기서 거기니까 애초에 스토리 같는 걸 바라지 않는다. 미술과 그 어딘가에 있는 세계의 중간계 같은 판타지 분위기에 잉글랜드란 지리적 명칭을 넣고 온갖 판타지를 쳐발쳐발 하는 영상미를 즐기기 위해 보는 것이지. 근데 의외로 좀 더 다른 면에서도 재미가 있었다. 음악! 생각도 안 했는데 음악이 꽤 좋았다. 히든 피겨스 때의 그런 딱 떨어지는 음악이 떠오를 정도로 이런 아서왕 영화에서 듣기 좋고 잘 맞아 떨
빅 식
By DID U MISS ME ? | 2018년 7월 21일 |
![빅 식](https://img.zoomtrend.com/2018/07/21/c0225259_5b52aab4e1e90.jpg)
로맨틱 코미디는 의외로 '금단'의 장르다. 만들어져서는 안 될 장르란 소리가 아니라, 사랑에 빠지면 안 될 존재들을 주인공으로 갖다놓고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는 소리. 여기에는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고전으로 시작된 라이벌 가문 출신끼리의 커플도 있고, 그 외에도 종교가 다르다던지 인종이나 문화가 다르다던지 아니면 퀴어 영화처럼 성별이 같다던지 하는 설정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 때문에 어떤 설정을 끌어와도 기시감이 심하게 들 수 밖에 없는 설정 문화를 가진 장르이기도 하다. <빅 식> 역시 마찬가지인데, 이 경우는 종교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금단의 커플을 다루고 있다. 때문에 이미 어디서 많이 봤던 거고, 또 뻔할만큼 전형적이지만... 그딴 거 다 필
"DC 리그 오브 슈퍼-펫"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21일 |
이 작품에 관해서는 이미 과거에 몇 번 다른 데에서 이야기가 나오기는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슈퍼맨과 배트맨 관련해서 정말 다양한 사이드킥들이 있는 상황이고, 그 사이트킥들 관련해서는 정말 온갖 이야기가 책으로 나온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아동용으로 좀 더 친숙한 방향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려 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그래서 더 궁금하면서도 걱정되는 것이죠. 그래도 이 분위기는 참......묘하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이미지는 꽤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귀엽기도 하구요.
"밀레니엄" 시리즈가 속편이 나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5월 29일 |
!["밀레니엄" 시리즈가 속편이 나오네요.](https://img.zoomtrend.com/2017/05/29/d0014374_58cbf1b8de4be.jpg)
개인적으로 밀레니엄 속펴은 아주 좋다고 말 하기 힘든 상황이기는 합니다. 솔직히 영화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렇다고 영화가 아주 좋다고 말 할 수도 없는 상황인 것도 사실이었죠. 데이빗 핀처 영화중에서는 평작 정도로 평가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이번 영화도 아무래도 좀 걱정되는 면들도 있었습니다. 아무튼간에, 흥행 역시 그냥 그런 상황이기도 하다 보니 결국 속편 이야기가 줄어들게 되었죠. 다만 이번 작품은 3부작이 아닌, 그 다음 작품을 영화화 한다고 하더군요. 감독은 페데 알바레즈로 정해진 상황이며, 배우는 나탈리 포트먼, 알리시아 비칸데르, 스칼렛 요한슨이 물망에 오른 상황입니다. 각본가는 스티븐 나이트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