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틀려먹은 라오어 (...)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6월 9일 |
일단 포스트 아포칼립스 걷어차고, 디스토피아 세계로 가자고. 이 세계관에서는 여러 해전에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이 승리를 거둬서, 남자는 성욕이 왕성하고 더럽게 정액을 아무데나 뿌린다고 해서 모두 정조대를 차고 다닌다. 자위행위가 발각되면 자지를 잘라버린다. 환호하는 여성들은 덤. 종교에서 예수는 남자지만 하느님은 여자라는 설정으로 수정되고... 아무튼 다 여성주의적으로 바뀌었다. 남자들이 정조대 루팅을 하는 데 성공한 후에(?) 여성과 섹스할 수 없으니 동물을 강간하다가 수인이 탄생한다. 오랜 후에 수인은 인간으로 인정받지만 여성도 남성도, 실수로 탄생된 수인을 차별한다. 라오어에서 엘리는 고양이 수인 여자다. 조엘은 아들이 남성을 극단적으로 차별하는 여성단체인 WWW에게 죽임당했지
2020. 2. 10.-13. 교토 사진 여행기 7부 - 센토 고쇼, 교토 고쇼
By eggry.lab | 2020년 7월 27일 |
2020. 2. 10.-13. 교토 사진 여행기 6부 - 아다시노넨부츠지 여행 막날. 저녁 비행기 타려면 해 지기 전에 떠나야하니 일정을 빠듯하게 잡을 순 없습니다. 원래 3박 4일 일정 중 첫날은 저녁 도착이라 일정 없음, 나머지 이틀 계획, 막날은 혹시나를 위한 스페어로 놔둔 건데 눈이 금방 사라져서 계획은 다 허튼 게 되어서 막날은 시간이 남게 됐습니다.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으면서 가볼 만한 곳 생각하다가 황궁이 생각났네요. 요즘은 교토 고쇼는 거의 상시개장 중입니다. 물론 가이드 투어는 추가적으로 더 들어가는 곳이 있고 예약제지만요. 그래서 제일 만만한 교토 고쇼를 중심으로, 별궁 중 두군데 정도 노려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교토 고쇼에서 가까운 센토 고쇼가 1순위로 꼽혔고, 카츠라
라스트 오브 어스 프리뷰
By 산왕의 건전성추구위원회 | 2013년 5월 23일 |
라스트 오브 어스 미디어 프리뷰 버전을 플레이하고 프리뷰를 작성해 봤습니다. 스크린샷 등은 아래 링크에서; 스크린샷 없이 보면 좀 연결이 안 되는 내용. 링크 따라가서 한번씩 봐주시기 바랍니다 ( "); 기사전문 직접 플레이해 본 결과, 라스트 오브 어스는 2013년 최고 기대작이란 명성에 걸맞는, '올해의 게임'을 예약한 걸작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폴아웃+바이오하자드+언차티드+…이코? 라스트 오브 어스는 걸작 RPG '폴아웃'을 연상시키는 대재앙 이후의 야만적 세계에서 살아남은 주인공 조엘과 엘리가 서로 도와가며 생존을 위해 애쓰는 게임이다. 유저들은 자연과 도시를 오가며 '감염자들' 및 다른 인간들에 맞서 싸우고 때론 도망치고 숨으며 살아남아야 한다. 너티독의 장기인 '언차티드'의 액션 어드
캐논 EOS R5/R6과 시장 동향에 대한 생각
By eggry.lab | 2020년 7월 10일 |
캐논, EOS R5/R6 및 RF 렌즈 신제품 발표 EOS R5/R6에 대하여 올 초부터 티징해오던 EOS R5, R6가 발표됐습니다. 확실히 인상적인 신제품이었고, 캐논 점유율을 올려줄 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그래도 초대 5D가 나올 때처럼 시장을 완전히 뒤흔들어 버리는 그런 존재는 되지 않을 것 같군요. 근본적으로 EOS R5/R6는 소니 a7 III/a7R III(마크4가 나왔지만 화소의 유사성 면에서)의 캐논 버전입니다. 거기에 동영상을 좀 더 강조하는 형태로 말이죠. 소니 3세대 기준으로 크게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 두가지인데, 하나는 리얼타임트래킹과 비슷한 동체추적 AF 탑재, 다른 하나는 8K, 4K120/60으로 대표되는 한단계 높은 규격의 동영상 스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