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화끈하게 놀 수 있나? "익스펜더블2"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16일 |
뭐, 그렇습니다. 전작에 이어서 지구의 악이라는 악은 싹 쓸어버릴 것 같은 양반들이 또 다시 한 자리에 뭉쳤습니다.......만, 웬지 이 영화가 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전작이 오래된 액션영화의 기조를 거의 그대로 유지를 했던 것을 생각을 해 보면 아무래도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죠. 이번 각본은 좀 더 다듬었다고 하니 믿어보기는 하겠지만 말이죠.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터지고 깨지는데에는 이 정도 맛은 있어야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도 2편이 나옵니다. 역시나 더 거대해져서 말이죠. (심지어는 척 노리스도 얼굴을 내비치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스티븐 시걸이 안 나온다는 게 오히려 아쉬울 따름인.......) 그럼 예고편 갑니다.
픽사 신작, "Elemental"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2월 4일 |
또 다시 픽사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상황에서는 참 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는 한데, 그도 그럴 것이 아무래도 최근 픽사의 행보가 좀 미묘한 지점들이 있긴 하기 때문입니다. 분명 잘 나와야 하는 영화들이 너무 많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좀 고르지 못하다는 느낌을 주고 있는 것이죠.물론 다른 회사들에 비해서는 훨씬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곧 이것도 벗어날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저는 한 번 보려고 합니다. 픽사에서 사랑 이야기는 거의 최초로 다루지 않나 싶어서 말이죠.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솔직히.....좀 뻔해 보이긴 합니다.
[맨인블랙3] 돌아온 탕아, 마음에 드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6월 5일 |
맨인블랙1을 좋아했기에 2에서 블록버스터로서의 몸집만 키워나온 후 이 시리즈도 이젠 끝이네...싶었다 3에선 다시 예전 스타일로 돌아와 기쁩니다. 물론 몸집이 좀 아쉬운 것도 사실이긴 한데 여기서 잘못 손대면 이도저도 아닐 것 같은..ㅎㅎ 스토리야 다 아시다시피 시간여행이고 고전적이지만 매끈하게 잘 뽑아냈습니다. 너무 매끈해 B급 개그가 좀 적은건 아쉽지만 3편이라는 특성이 있으니 넘어갈만 합니다. 팬이어도 좋고 아니어도 즐길만한 영화로 추천할만 하네요. 단 2편같이 빵빵 터지는 블록버스터는 아니니 감안하셔야 할테구요. 토미옹은 정말 나이가 ㅠㅠ 다음편 되면 국장처럼 고인으로 나오시는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장례식 장면은 정말 ㅋㅋ 윌스미스는 매끈하니 1과 별 차이가 안나더군요.
"로보캅" 속편이 나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2월 23일 |
로보캅 시리즈는 참으로 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저는 불행히도 캐나다 드라마판으로 먼저 보기 시작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정말 걱정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새로 만든 리메이크는 그렇게 나쁘다고 말 할 수는 없더군요. 의외로 재미도 있었고 말입니다. 다만 완성도가 아주 좋다고 말 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과거판에 많은 사람들이 더 강하게 향수를 느꼈던 것도 사실이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새로운 속편이 나옵니다. 다만 현재 이야기 되는 것은 1987년 작품의 새로운 타임라인을 적용한 속편이 될 거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좀 많이 걱정됩니다. 영화가 잘 만들기는 했지만 이제는 결이 너무 많이 달라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