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6/9 포켓몬 WCS 2012 한국대표선발전 후기
By 루시의 개인공방 | 2012년 6월 13일 |
성적은 4강입성 끝. 넵, 확실히 군대다녀오고나니 퇴물임을 느꼈습니다. 대전 하나하나가 너무 힘들었음. 09년때는 이렇게 힘든 느낌은 안들었는데. 개인적으로 대전을 너무 빠르게 진행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는 거 빼면 다 괜찮았을 법 했슴다. 그런데 시니어/마스터 결승이 다 말아먹었어여. 지금 우승자가 노력 안하고 뽀록으로만 올라갔다는 것은 아니지만, 준우승자가 2등상품을 노리고 너무 대놓고 지려는 플레이를 했음. 실력상, 정황상 2위유저가 충분히 우승을 할 수 있는 상황에도 너무 대놓고 졌기에 결승전 퀄리티에는 너무 실망했어유. 우승상품은 트로피+WCS 2012 세계대회 본선진출권, 준우승상품이 트로피+3DS인데, 솔직히 내가봐도 실리를 챙기려면 준우승이 갑. 안그래도 대회 후 임직원분께
루퍼 Looper (2012)
By bleury | 2014년 7월 6일 |
감상을 그림으로 대신하자면 에셔의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 개봉 시즌을 놓쳐서 뒤늦게 본 나의 2012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의 하나였으나, 예상과 너무 달라서 당혹스러웠던 영화. 브루스 윌리스와 조셉고든래빗의 액션이 돋보이는 90%의 구미에 맞는 잘빠진 웰메이드 영화일거라 생각했는데, 10%를 위한 색깔돋는 영화, <인셉션>,<스타트랙> 친구인줄 알았더니 <아이덴티티>, <멀홀랜드 드라이브> 친구였던(하지만 그들보다 덜떨어진) 영화. 시간여행을 다루는 컨텐츠에 모순이 없을 수가 없지만, 이 영화는 허술해도 너무 허술하다. 논리적인 빈약함을 캐릭터로 덮기에는 설득력이 부족하고. 등장인물들의 행동에 당위성, 필연성을 찾기도 힘드니 몰입도가 떨어지
2012년 4분기 일드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10월 17일 |
출처 : 루리웹 이렇게 정리가 잘 되어있는 드라마 소개글을 접하게 되면 원하는 드라마를 쉽게 골라볼 수 있으니 도움이 된다. 일부 출연자들의 프로필 사진이 보다 나은 것으로 교체되고 각 드라마의 공식홈페이지 링크가 추가된다면 보다 완벽한 드라마 소개글이 될 것이다. 아이보우 시즌11 출연진에서 스즈키 안이 아니라 스즈키 안쥬라는 점은 지적할 필요가 있겠다. 이미 시청을 시작한 아이보우 시즌11 이외에도 아베 히로시, 야마구치 토모코, 아베 사다오가 출연하는 고잉 마이 홈, 와타베 아츠로가 출연하는 토쿄전력소녀, 칸노 미호가 출연하는 결혼하지 않는다, 후카다 쿄코, 사사키 노조미, 세토 아사카가 출연하는 토쿄 에어포트가 관심을 끈다. 카리나가 출연하는 프라이스리스 역시 시청해보고 싶은 마음
[여수 세계박람회] 장애인과 함께 하루동안 둘러본 총평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5월 18일 |
하루동안 개장하자마자부터 마지막 빅오쇼까지 둘러본걸 총평으로 써봅니다.(안그러면 얼마나 걸릴지 알 수가...;;) 여행은 우선 떠나보고, 혹은 정했다가도 휙휙 바뀌는 스타일이라 서일농원에서 밥먹고 나서야 여수로 정했네요. 밤까지 휙 날아가 다음날 하루 둘러봤습니다. 우선 장애인 관련한 것을 써보자면 장애인 주차장이 따로 있습니다. 셔틀 등의 안내가 고속화 도로부터 꽤 잘되어 있어 좋았고 장애인 주차장도 역시 안내가 잘되다가 막바지에서 안내판 색이 달라서 못보고 한바퀴 다시 돌아 물어보고서야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건 잘 안알아보고 가서 그런 것이긴 하지만 마지막 안내판도 노란색으로 하는게 그전도 노란색이라 연계해 계속 쫓을 수 있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고속도로 출구에서 요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