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 50-50
By 하늘을 달리다 | 2015년 6월 5일 |
6월 3일 대전전에서 골을 넣으면서 통산 8번째로 50-50 완성! 216경기 만의 기록, 국내 선수 중엔 최단기간에 달성한 거라고. 2013년은 챌린지리그 기록이긴 하지만, 그게 기록의 위대함에 누가 되진 않는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2012년은 아예 없는걸. 그거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다. 마음 고생 많이 하면서 수원에 왔고, 와서도 참 이런저런 일 겪었다. 연봉을 깎으면서도 우리 팀에 남기를 바란 염기훈. 10-10부터 50-50까지 오면서 수원에서만 4번인 것이 영광이라고 말하는 캡틴이다. 참 멋지다니까, 이 분. 화려한 기록과 함께, 수원의 역사에 눈부시게 남을 선수다. + 구단의 광주전 홍보 영상. 저거 찍으면서 얼마나 웃었을까 싶은데, 재미있게 잘 만들었다. 꼭 자막까지 다 보시길!
경기도 주말 나들이 수원 화성 행궁 성곽길 둘레길
By soltmon salon | 2022년 2월 13일 |
기분 좋~은 2연승! 수원삼성블루윙즈 빅버드를 달구다!
By 기록은 깨라고 존재한다 | 2013년 3월 10일 |
홈 개막전 당연히~!!! 빅버드로 고고싱 모처럼 차 없이 가려니까 왜이렇게 힘이 든건지.. 아놔.. 결국 숸역에서 택시 타고 슝~ 빅버드가 보이는 순간부터 두근두근두근 드디어 개막이구나!!! 이제 잘하자!! 기대하면서 찾아간 빅버드 우리의 섹터~:) 너무 행복했습니다~! 정대세 선수 정말 물건이더군요...! 대단했어요..!!! 기분 좋~~~게 1:0으로 강원에게 승리하고 다음주 일요일 포항전을 대비 합니다. 너무 행복했던 개막첫승!!! 정말 달라진 수원에 좋아요
K3리그의 깡패가또...
By 본격 별볼일 없는 잡동사니 위주의 블로그 | 2017년 12월 7일 |
포천, ‘경기컵’ 초대 우승…박준혁 ‘원맨쇼’ 경기지역 시민축구단간의 지역 라이벌전을 통한 축구 붐 조성과 K리그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축구협회가 주관하며 경인일보가 후원한 경기컵이 얼마전 막을 내렸습니다. K리그챌린지에서는 수원FC, 부천FC1995, FC안양 등이 출전했고 K3리그에서는 포천시민축구단이 유일하게 참가했는데 여기에서 우승을 포천시민축구단이 차지했습니다. 포천 얘네들 K3리그에서도 최다 우승 기록팀인데 이번 경기컵에서도 K리그챌린지 팀들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네요. 포천 정도면 K리그챌린지까지 올라와도 어느 정도 통할거 같기도 한데 포천이 상위리그로 오는걸 볼 수 있는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