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2부리그의 시작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6월 28일 |
예전 홈이 더 퍼오기 좋았는데, 지금은 일정 퍼올라면 쳐야하네. 귀찮아. 대부분 네이버에서 중계한다. 1부리그 없으면 가끔 중계해주더군. 가끔. 아니면 지역 케이블에서 해주는 편이다. [20180630 토요일] 19:00 부천FC1995:성남FC-스포티비 플러스 19:00 서울이랜드:수원FC 19:00 FC안양:안산그리너스 [20180701 일요일] 19:00 부산 아이파크:대전 시티즌-스포티비 플러스 19:00 광주FC:아산 무궁화 일정이 빠듯해서 아산 주세종이나 성남 윤영선은 안 나올 확률이 높지만 손은 잡아볼 수 있다. 관객이 적기 때문이다. 선수는 주로 본부석에 출몰한다. 알아 두도록. 그리고 선수의 친구 선수도 출몰한다. 가끔 해외파 애들이 친구 보러 와서 앉아
재밌는 경기이긴 했다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3월 11일 |
우리 선수단이 쓸데없이 규모가 큰 것 또한 사실이나 그렇다고 능력까지 모자란다는 생각은 안 한다. 모자란 타이틀 따기용 선수들이야 아마 구경 자체를 못하겠지 싶거든. 어차피. 그래서 청춘FC의 선수들 말에 처음부터 회의적일 수 밖에 없었던 거고. 실력이 있으면 흠이 있어도 구단에서 잡더라고. 이천수 같이 유명한 선수가 아니라도 안지호도 그런 걸. 쓸만하니까 계속 일자리가 있는 게 냉정한 프로의 현실인 거다. 청춘FC시절 선수들이 기회를 못 얻었다는 말을 시민구단 팬 몇 년 한 사람은 액면 그대로 듣기 힘들다. 못 뛰는 혹은 안 뛰는 선수들은 아무래도 프로타이틀이나 따게 해주려고 넣어준 선수들로 밖에 안 보이거든. 우리팀 재정 건전성 걱정이나 키워주는. 뒷돈이야 요즘 시대에 받기 어렵다.
AFC챔피언스리그 조별 2차전:의외로 대단한 대구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9년 3월 12일 |
광저우에서 대구대파를 안 들고 왔기 때문이다. 웃통 벗고 양손에 하나씩 들고 외쳐야 하는데. 대구 대파! 그분 지금 뭐하고 계시려나... 선구자적인 분이셨는데. [동아시아 경기] 대구FC:광저우 헝다=3:1 에드가 24'에드가 43'김대원 81' 앤더슨 탈리스카 54' - 박지수는 그래도 잘하던데. - 가오린이 성질도 여전하고. - 탈리스카도 뭔가 유명한 선수 같더라. - 니시 츠바사. 의외로 J리그 경험이 없다고 한다. 이름이 츠바사라 세계를 날아다녔나보다. - 김대원이 주목을 끌었지만, 홍정운이 중요한 역할을 한 걸로 본다. 수비가 안정되어야 골도 안전하게 나오지. 슈팅은 훨씬 많은데 점유율은 훨씬 낮은 대구. 점유율은 40:60으로 나오는데, 슈팅은 15:3이니...
아무래도 콜롬비아는 다시 몰리나 선생님과 인터뷰를 해야 할 듯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9년 3월 26일 |
왜 그러나는 의문이지만 그 이후로 콜롬비아가 계속 지는데... 몰리나는 풀네임이 되게 길고 순서도 헷갈리지만 콜롬비아 국대 출신이며 당시 우리나라 국대 감독이던 신태용의 아들 같은 존재이기도 했다. 아니 아들은 홍철과 윤영선인가? 몰리나 선생님께서 콜롬비아 현지 언론과 인터뷰 한 걸 번역했던 것 같은데 그 기사가 떴을 때 다들 기자를 욕하더라고. 몰리나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나름 한국 축구와 콜롬비아 국대를 다 잘 아는 인물이었거늘. 여하튼 콜롬비아는 몰리나 선생님을 다시 불러서 축복해달라고 해보자. 주세종이 다친 건가? 정우영 지친 거 같던데... 우리 인범이는 잘 모르겠지만.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3월 26일)] 대한민국 2-1 콜롬비아 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