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스틸컷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7일 |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제가 정보가 거의 없는 편이기는 합니다. 애초에 조사도 거의 안 하고 말이죠ㅠㅠ 김옥빈의 친동생 이라고 하더군요.
[VIP] 국산 누아르의 신세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8월 28일 |
이런저런 이슈로 논란이 되던 작품이라 볼까말까 하였으나 레이디 맥베스를 봤으니 균형을 맞춰볼까~하고 본 브이아이피입니다. 기본적으로 조폭이 들어간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 신세계도 한참 후에서야 너무나도 유명해져서 보긴 봤는데(다른 이유보다는 재미 등에서 뻔해지다보니....) 이 영화는 조폭이 없어서 좋았네요. 그런 의미에서의 신세계랄까 ㅎㅎ 오랜만인 느낌적 느낌?? 대신에 국가권력들 간의 싸움과 실제 사건들과의 조화, 간단한 시간 장치로 재미있게 구성해놔서 누아르 장르를 즐긴다면 볼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다만 클리셰적인 장면이 많고 누아르적 허무성(?)을 즐기지 않으신다면 좀~ 이슈가 된 장면도 몇년 간에 나온 작품들과 비교해서 수위가 절대 높지 않고 강간씬은 하나도
[썬다운] 오롯이 스러지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9월 5일 |
휴양지의 부유한 영국인 가족이 어머니의 사망 소식에 돌아가게 되는데 그와중에 벌어지는 주인공 닐(팀 로스)의 일탈을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미셸 프랑코 감독의 영화입니다. 사실 그리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끝까지 밀어 붙이는 방식도 좋았고 어려서부터 죽음에 대해 생각해왔던지라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긴장감있게 풀어내서 몰아치는 와중에 꽤 진중하기 때문에 쉽게 추천할만한 작품은 아니네요. 그리고 아쉬운 점도 있고~ ㅎㅎ 4/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닐은 사실 처음부터 친근한 삼촌이지만 계속 자신을 격리하고 싶어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물론 조카들에겐 그래도 좀 더 자상한 편이고 그런 닐을 여동생 앨리스(샤를로트 갱스부르)도 어느정도는
신의 한 수 - 그래서 사람은 도박을 하면 안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6일 |
신작들이 많은 주간이 계속해서 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바둑 영화에 관해서는 미묘한 느낌이 있어서 아무래도 안 보게 될 것 같았는데, 결국 한 편은 보게 되는군요. 개인적으로 스톤은 한 번 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가 상황이 따라주지 않는 바람에 엉뚱한 영화만 보고 나오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원래 다른 영화도 엔트리에 있었던 상황인데, 결국 빼고 말았습니다. 뭐랄까, 세스 로건의 코미디는 웬지 좀 저랑 안 맞는 느낌이라 말이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를 보면서 한 영화가 마음에 걸리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것보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영화를 한다고 하면 둘 다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바로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