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31일 LG:KIA - '20안타 13득점‘ LG 6연속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5월 31일 |
LG가 6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31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전원 안타 포함 20안타의 타선 폭발에 힘입어 13-5로 대승했습니다. 윌슨 6이닝 4실점 2승 선발 윌슨은 6이닝 10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2승을 수확했습니다. 피안타 숫자에 드러나듯 고전했지만 타선의 넉넉한 득점 지원에 힘입어 주간 2승에 성공했습니다. 윌슨의 고전은 구속이 여전히 덜 올라온 가운데 제구마저 전반적으로 타자의 벨트 라인 이상으로 높게 형성된 탓입니다. 4실점이 모두 2사 후로 경기 운영도 아쉬웠습니다. LG가 3-0으로 앞선 2회말 2사 후 한승택 타석에서 1루 주자 황윤호의 2루 도루 시도 때 유강남이 포구에 실패하는 포일로 2사 3루로 번졌습니다. 한승택에 대한 몸쪽 승
[관전평] 5월 15일 LG:롯데 - ‘최악의 졸전’ LG 치명적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5월 15일 |
LG가 최악의 졸전 끝에 치명적인 역전패를 자초했습니다. 15일 사직 롯데전에서 4-8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타선과 불펜 모두 경기 내용이 너무도 좋지 않았기에 연패가 길어질 우려마저 엿보입니다. 조셉 퇴출하고 새 외국인 타자 데려와야 LG 선발 윌슨은 7이닝 6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역투했습니다. 하지만 타선과 불펜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해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LG 타선의 집중력은 1회초부터 엉망진창이었습니다. 무사 만루의 절호의 선취 득점 기회에서 조셉이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2-1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선발 장시환의 높은 볼을 건드려 파울이 되어 2-2에 몰린 뒤 결과는 삼진이었습니다. 첫 번째 기회에서 4번 타자가
요즘 넥센경기는.....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4년 4월 9일 |
![요즘 넥센경기는.....](https://img.zoomtrend.com/2014/04/09/e0028092_53455bd5147f4.jpg)
투수가 우리팀에 불을 지르고 타자가 상대팀에 불을 지르고 누가 더 빨리 다 타버리나 배틀을 벌이는거 같다. 어제경기는 넥센이 먼저 다 탔고 오늘 경기는 기아가 먼저 다 탔다. 실로 모 아니면 도만 추구하는 남자의 야구가 아닐수 없다. 불꽃의 야구단^오^
[관전평] 10월 15일 SK:키움 PO 2차전 - ‘송성문 역전 결승타’ 키움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10월 15일 |
키움이 원정 2연전을 싹쓸이하며 한국시리즈 티켓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키움은 15일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SK에 8-7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난조’ 산체스, 3점 리드 못 지켜 초반은 홈런포가 부활한 SK의 분위기였습니다. 2회말 선두 타자 로맥의 좌월 솔로 홈런과 3회말 2사 후 한동민의 우월 2점 홈런으로 SK가 3-0으로 앞서갔습니다. 두 타자 모두 선발 최원태의 슬라이더를 공략했습니다. 하지만 3점의 리드를 등에 업은 선발 산체스가 4회초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3회초까지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순항하던 산체스는 4회초 선두 타자 김하성에 얻어맞은 우중월 2루타를 기점으로 연타를 허용했습니다. 이날 SK는 우려했던 타선이 되살아났지만 마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