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cation Friends"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1월 23일 |
솔직히 이 영화 말고 다른 영화를 포스팅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영화가 국내에서는 선행 해봉을 1년 전에 해버린 영화였던 겁니다. 오히려 우리나라가 1년 빠른 헐리우드 영화를 본 상황이다 보니 이제는 신경을 좀 써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 사실 그래서 이런 안전한 영화를 고른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아예 국내에서는 개봉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작품이라서 말입니다. 이미지부터 매우 독특하긴 하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사실......제가 보기에도 뻔한 코미디 입니다.
GOLD (2016) - 약간 스포일러
By Snowy Field | 2017년 3월 23일 |
*사실은 위 포스터에 결말이 다 나와 있습니다. * 포스터만 보고 근거 없이 휴그랜트라고 생각했는데 매튜 매커너히라는 낯선 이름의 처음 보는 배우......처음 본 연기파라고만 생각 → 이틀 후 인터스텔라의 샤프한 남주인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둔함은 나의 몫. 으아.... Inspired by true story 를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고 띄우던데 얼마나 일치하는 이야기일까소재 자체는 1993년에 있었던 사건이라던데~ 아무튼 금광에 미친 두 사나이가 인도네시아에 있는 금맥을 찾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지극히 세속적인(?) 목적으로 파트너가 된 케니와 아코스타. 두 사람은 이내 '금'이 단순한 '돈'과는 다르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흡사 서부극의 콤비를 연상시킬만큼 신
프록시마 프로젝트 - 꿈과 현실 사이에 선 인간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18일 |
이 영화를 결국 리스트에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궁금한 작품들이 몇 있는 상황인데, 주로 10월에 몰리는 경향이 있더군요. 이런 저런 상황을 고려해서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는 쪽으로 결정을 하긴 합니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 고려를 넘어서도 결국에는 극장에서 봐야겠다는 느낌이 들어 바로 리스트에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이야기 이기도 하죠. 물론, 최근에 볼 영화가 너무 줄기도 했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앨리스 위노코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별로 없는 상황입니다. 이전에 나온 메릴랜드라는 영화가 국내에서 나름대로 공개를 한 적이 있기는 한데, 평가가 썩 좋은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프랑스와 벨기에
[사이버펑크 2077] E32018 트레일러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6월 10일 |
2077년, 내가 사는 도시가 최악의 도시로 선발됬더군. 선을 넘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치솟는 범죄들 때문이야. 반박은 안 해, 팩트니까. 다만 모두가 여기서 살고 싶어해, 이 도시가 보장하는 것들이 있어서. 내가 빠져사는 걸지도 몰라. 환상 속에. 하지만 여기선 골목 하나만 돌아도, 네 욕망을 잡아줄 것이 있어. 여긴 꿈의 도시야, 그리고 난 꿈이 좀 크지. 위쳐 개발진이라서 걱정되고 (액션은 둘째치고, 내 입맛이 위쳐보다는 D&D나 GURP에 가까운데 위쳐는 다르니까.) 그 씨발같은 티저에서 5년동안 기다린 영상이 또 게임 플레이 영상이 아닌 것이라는 사실에 화가 좀 나지만, 사이버펑크 배경이라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