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오너 생존기 - 06. 공식화의 힘
By 눈감으면 섬 | 2021년 1월 26일 |
🏃♀️와 이제 공식화 됐으니까 달리면되겠지....? 회사에서는 늘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고 있지만) 매번 종종거리고 있다. 이게 맞나? legacy는 다 고려했나? 이렇게 방향을 잡아도 무리가 없나? 기획하는 자는 원래 본인을 못믿으니 각이 잡히는 건 나 혼자서는 절대 못한다 작게 방향을 잡고, 그에 대한 논의를 하고, 그 다음에는 더 확정된 형태에서 논의를 이어가면서 조금씩 다듬어간다.(도움주시는 팀원분들 늘 감사합니다🙏 ) 그런데 논의를 하기도 전에 협의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공격이 있기도 하니까, 그래서 더 중요하다. 공식화. 그 첫번째 스텝이 나에게는 이 회의였음. 그 이후, 도대체 뫄뫄팀들하고는 왜 이야기를 안했냐고 피드백을 받았었다. 하지만 지난번
프로덕트 오너 생존기 - 05. 외롭고 지친 일꾼을 위한 쉼표_잠깐만 놓고 다시 뛰자
By 눈감으면 섬 | 2021년 1월 22일 |
마음이 괴로울 땐 할 수 있는 건 하고, 할 수 없는 건 놓아버려야 한다. 나같은 경우는 일이 진척안될 때 괴로웠는데 그 땐 하루에 한 가지씩이라도 해결하기로 마음 먹었다. 프로덕트오너 생존기 - 03. 애매한 시간을 견디며 해야하는 일에 집중하기💪항상 마음졸이는 유노윤호들에게 유노윤호형 일꾼들은 항상 마음이 불편하다. 안그래도 마음이 불편해져서 조직을 바꿨는데도 적응하면서 또 마음이 불편한거다. 이건 내 마음의 구조적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 마음을 떨쳐벌버리기 위한 여정에 나섰다. 방향을 정하는 게 일이라 그 전까지 어쩔줄몰라하는 마음이 가장 컸다. 방향을 세우려면 여기저기 도움을 그런데 지난 번에 엄청 혼나서(밍기적 거리는 것으로 보인 모양) 프로덕트 오너 생존기 - 04. 미
10월 3주 : 피곤해도 즐겁게
By MAIZ STACCATO | 2023년 10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