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전쟁 없는 평화 염원 '4.27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 대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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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쟁 없는 평화 염원 '4.27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 대전 행사

4.27 선언 1주년 '심포지엄' ☞참가신청링크 https://goo.gl/BLHJ7U 4.27 선언 1주년 '기념식' ☞참가신청링크 https://forms.gle/pmekxYWBTofeFK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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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세대가 반응하는, 감각적인 책방 ‘삼요소’

동네 책방, 독립서점, 동네 서점. 붙여지는 이름도 다양하고, 그 공간 내 책들의 세계도 알록달록합니다. 책을 사려는 이들로 매일 문전성시까지는 아니더라도 각각의 책방이 지닌 정체성에 그곳을 찾는 이들이 분명 있습니다. 출판계가 불황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지역에 살아남아 있는 그 작은 공간들. 대전 곳곳에도 독립 책방이 있습니다. 공간을 수놓은 책들 속 내밀한 사연을 읽어내듯 들려주고 싶은 대전 독립 책방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인터뷰 기반의 연재기사입니다. -권순지       “그 일을 계속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어요.” 삼요소 운영자 조규식 씨가 주저 없이 언급한 퇴사 이유. 그 말은 그가 ‘삼요소’라는 공간을 꾸리고 있는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영화학을 전공했지만 스스로 “재능이 없다”라고 판단하여 평범한 직장인으로의 삶을 선택했던, 그리고 그 삶을 내려놓고 현재 삼요소 운영자가 되기까지의 과정. 그것은 조규식 씨가 자신을 설득할 수 있는 일의 요건이 명확한 사람이라 짐작케 합니다. 또 “책을 좋아하지만 많이 읽진 못한다”라며 책방 운영자라는 업을 뺀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기도 하는 사람. 남들 쉴 때 더 바쁜 회사에서 약 3년 반을 버텼고, 소속이 주는 안정과 함께 스트레스도 버렸다는 조규식 씨. 회사에 귀속된 삶이 무조건 좋지 않다고 할 수만은 없지만, 더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경험하는 일은 회사 밖에서 가능했다고 말하는 그를 통해 묘한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이 일을 하면 스트레스는 안 받겠다”라며 꾸린 공간과 그 안에서 벌이는 일들을 통해 조규식 씨가 만나는 이들은 주로 청년입니다. ▲대전 '삼요소' “여기서 모임을 운영하며 다양한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대부분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이유가 어딘가에 소속되어 일하는 그 자체더라고요. 다른 누가 자꾸 나한테 뭐라고 하고… 퇴근도 늦고… 격주로 저녁 8시에 독서모임을 하는데, 야근 때문에 자주 결석하시는 분이 있어요. 그만큼 야근을 자주 한다는 거죠.” ▲대전 '삼요소' 삼요소를 찾는 주 고객이 20-30대 청년층이라는 사실은 그 세대가 욕구하는 가치를 공간이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느 모임원의 잦은 야근, 그에 합당히 대응하기 어려운 현실이 부당하다 여기는 것. 어떤 형태를 막론하고 원하는 종류의 삶을 살고 싶은 것. 그리고 그 다양한 세계를 ‘책’뿐만이 아닌 여러 문화예술 매개체로 소통하고 싶은 삼요소. 많은 돈을 벌며 자신을 가두는 것보다, 적게 벌어도 적게 쓰며 스스로 가치 있다 여기는 것에 시간을 쓰고 자유를 버는 일이 ‘사는 것 같다’ 여기는 세대를 삼요소가 공감합니다.  ▲대전 '삼요소' “회사 그만두고 이 일하면서 돈은 이전보다 적게 벌지만 스트레스는 없어요. 누가 저한테 뭐라 하는 사람도 없잖아요. 제 모든 시간이 제 것이고요. 2시에 오픈하니까 낮 12시까지 자도 상관없어요. 뭐 돈 없으면 덜 쓰면 되고, 일하는 것도 재밌고요. 온전한 자유가 있다는 것. 그럼 사람이 자연스레 마음이 넓어질 수밖에 없어요. 짜증도 안 나고… 전 짜증이 많은 사람이었거든요. 제가 가족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어요. 이전에는 여유가 없으니까 집에 와서 잠만 자고 가족들과 대화 나눌 기회도 안 만들었는데, 그런 것들이 중요하다는 걸 이제는 알아요.” ▲대전 '삼요소' ‘book, beverage, community’… 공간을 채우는 삼요소. 백남준을 동경한 청년의 공간은 작가의 한 작품을 연상케 하는 이름으로 일상 속 문화예술을 소비하고 이야기하며 맺을 수 있는 취향 공동체를 꾸립니다. “백남준 작가 작품 중에 ‘삼원소 [Three Elements]’라는 작품이 있어요. 그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어요. 작품 보면서 제가 꾸리고 싶은 공간 요소가 떠올랐던 거죠. 마침 딱 세 가지였고, ‘삼요소’라는 이름이 공간과 제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대전 '삼요소' 그가 삼요소를 통해 하고 싶은 일은 여전히 다양합니다. 문화예술 관련 공연 및 강연 기획뿐만 아니라, 책 입고 선정과 음료 개발, 모임 등 꾸준히 즐거운 일, 모두 그의 일, 삼요소의 일입니다. “내 방식대로 살며 하나의 콘텐츠가 되겠다”라는 조규식 씨의 말. 솔직하고 과장 없는 그가 삼요소를 컨트롤하는 방식은, 자신에 대해, 세상을 향해 취하는 태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전에서 평화통일 바람 솔솔~4.27판문점 선언 발표 1주년 대전 기념식

▲4.27판문점 선언 발표 1주년 대전기념식을 통해 되새긴 '4.27판문점 선언 전문' 전쟁의 불안을 누르고 새 평화의 싹을 틔운 그날, 겨레를 감싼 냉혹한 기운에 깃든 희망을 기억하시나요? 2018년 4월 27일. 민족의 염원이 실린 역사적인 순간,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습니다. ▲4.27판문점 선언 발표 1주년 대전기념식 절정의 중심,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극단 '경험과 상상' 극 공연 그 후 1년이 다 된 지난 4월 23일 저녁, 심금을 울리는 아리랑 멜로디가 대전시청 대강당 공기를 가득 메웠습니다. 흩어진 평화의 크고 작은 기운들을 묶는 힘은 극단 ‘경험과 상상’ 극 공연을 통해 터져 나왔습니다. 식민지, 전쟁, 분단을 거치며 더욱 공고해진 외세의 압력 속에서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등의 재개할 수 있을 것 같던 경제협력의 희망마저도 중단된 현 시점. 전국 최초로 시민의 화합을 통해 종전과 평화 통일을 다짐하자는 행동이 대전에서 펼쳐졌습니다. “불어라 통일바람 더 높이 더 멀리!”를 부제로 한 <4.27판문점 선언 발표 1주년 대전기념식>은 대전광역시 후원으로, 대전지역 82개 단체가 모여 결성한 ‘서울 남북정상회담 대전시민환영위원회’가 주최하고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가 주관한 행사입니다. ▲4.27판문점 선언 발표 1주년 대전기념식 사회를 맡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 박희인 집행위원장 지난 해 남과 북 두 정상이 합의한 4.27판문점선언 제 1조 1항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 자주의 원칙을 잊지 않고 되새기고자 마련한 4월 23일 행사엔 200여명의 시민이 함께 하여 4.27판문점선언 1주년을 기념했습니다. 대전시와 지역통일단체가 주축이 된 단체 연합, 그리고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한 목소리로 자주통일을 다짐하기 위해 모인 자리는 남북 화해와 협력을 고조시켜 나갈 수 있는 한 줄기로 여겨졌습니다. 또한 지역마다 각 분야 공동의 노력이 있다면, 먼 미래라고만 여겨지는 ‘통일’ 과제를 한마음으로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도 보았습니다. ▲판문점선언 영상에 이어 4.27판문점 선언 발표 1주년 대전기념식 시작을 알린 '대전평화합창단' 공연▲4.27판문점 선언문 낭독에 나선 천주교대전교구정의평화위원장 김용태 신부, 대전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 박규용 목사, 원불교대전충남교구 열타원 오은도 교구장▲4.27판문점 선언 발표 1주년 대전기념식 기념사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 김용우 상임대표가 나섰다 ‘4.27판문점선언 발표 1주년 대전기념식’은 대전평화합창단의 ‘통일메들리’ ‘그날이 오면’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대전지역 종교계 대표자들의 판문점 선언문 낭독으로 이어졌습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 김용우 상임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4.27선언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로 나아가기 위한 역사변혁의 중심이 되었다.”고 밝히며 한반도에 더 이상의 아픔이 없길 바라는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축사에 나선 대전광역시 김추자 자치분권국장▲축사에 나선 대전광역시의회 윤용대 부의장▲강제징용노동자상 관련 발언에 나선 민주노총대전 이대식 본부장 기념사에 뒤따라 대전광역시 김추자 자치분권국장과 대전광역시의회 윤용대 부의장이 축사에 나섰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이대식 민주노총대전본부장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을 세웠던 대전시민의 힘으로 강제징용노동자상을 건립하여 친일청산과 통일 의지를 모아야 한다.”며 장내 깊숙이 파고들었습니다. ▲대전청년회 노래모임 '놀' & 바람의 노래 및 율동공연 사회참여적 문화예술공연은 기념식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는 단추가 되었습니다. 극단 ‘경험과 상상’의 극공연과 지역에서 오래도록 민중가요와 함께한 대전청년회 ‘놀’&바람의 노래 및 율동공연으로 흥겨운 화합의 기운을 더한 대전기념식. ▲4.27판문점선언 제 1조 1항 “남과 북은 우리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으며, 이미 채택된 남북 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관계개선과 발전의 발전적 국면을 열어나가기로 하였다.” “정말 전쟁이 나는 걸까. 무서운 전쟁 나는 걸까. 무섭고도 끔찍한 전쟁이…” 극 공연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했던 곡의 몇 마디가 목울대를 넘기지 못하고 자꾸만 걸립니다. 전쟁, 평화… 어느 것 하나 익숙하게 와 닿지 않는 분단시대에 태어나 30년 넘게 살았습니다. 기념식이 전한 ‘한민족, 평화, 종전, 화해, 만남, 통일’과 같은 언어의 거친 울림은, 분단의 생을 겪은 민족만이 느낄 수 있던 것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기념식은 끝났어도 4.27판문점선언을 이행하고자 하는 대전지역 행동은 계속됩니다. 한반도 평화통일 당사자이자 주인은 우리이며, 강대국의 주권 침해를 단호히 거부하는 대전지역 과 , <4.27판문점 선언 발표 1주년 기념 강연회> 등이 부지런히 이어질 예정입니다.

[카드뉴스]2019 대전문화재단 꿈다락 예술교육 우당탕탕두드림

우당탕탕두드림 꿈다락 우당탕탕두드림 융복합공연예술프로그램     '우당탕탕 두드림' 프로그램 신청 링크 ▶ https://goo.gl/forms/JKLku6U3tJAJelmq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