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10월 7일 |
지난 8월 하순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뤽 베송(Luc Besson) 감독이 연출한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Valerian and the City of a Thousand Planets)를 관람했다. 영화의 원작은 프랑스 SF만화 발레리안과 로렐린(Valérian and Laureline)이라고 한다. 데인 드한과 카라 델레바인이 각각 남녀주인공 발레리안과 로렐린을 연기한다. 20대 정도로 보이는 두 주인공이 우주의 안보를 책임지는 우주수호부의 최정예요원이라는 점과 발레리안이 이제까지 사귄 여성의 수가 수백 명을 넘는다는 초반부의 캐릭터 소개는 아무리 영화라고 해도 조금 과한 설정이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영화의 시간적 배경이 28세기이므로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고 노화를 방지
김하늘의 신작 "여교사"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9일 |
배우 이름으로 영화를 소개한 상태이기는 합니다만, 신촌 좀비 만화의 감독을 맡았었던 김태용이라는 분의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 직전에는 거인 이라는 작품도 연추래서 꽤 괜찮은 평가를 받은 상황이기도 하죠. 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이 영화에 관한 소문을 생각 해보면 김하늘이 전면에 나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에서 정말 인생에 길이 남을 연기를 했다는 이야기도 이미 돌고 있어서 말이죠. 일단 저는 좀 고민 해봐야 할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티저다 보니 짧기는 합니다.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 그 추억 한 번 슬프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2월 14일 |
이 작품을 보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생각해 본적이 별로 없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고 보니 급작스럽게 준비를 할 수 밖에 없더군요. 아무튼간에, 이번 작품 역시 약간 걱정이 되면서도 기대가 되는 면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원작을 보지 못한 탓에 이야기 자체를 거의 모르는 상황이고, 덕분에 이 작품이 흔히 말 하는 재편집본이라고 해도 크게 복잡할 거리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가끔 애니메이션을 리뷰하는 경우에 정말 치명적인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화의 경우에는 오히려 거의 나기 힘든 상황이기도 하죠. 팬이 겁나 많은데, 전 처음 보는 사람이고, 게다가 이 작품에 관해서는 오직 풍문 외에는 아무것도 모른다
"천문 : 하늘에 묻는다" 티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14일 |
솔직히 말씀 드려서 저는 이 영화가 진짜 나오리라고는 생각도 거의 안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운가에 드림 프로젝트였던 데다가, 미묘하게 공개가 좀 늦은 면도 있어서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 내부적으로 뭔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어서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공개 일정이 잡히게 되었습니다. 나오는 배우들 면면을 보고 있노라면 이 영화를 그대로 그냥 무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저는 이 영화 보러 가게 될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의외로 괜찮아 보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