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보드게임 모임 1회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4월 8일 |
![김포 보드게임 모임 1회](https://img.zoomtrend.com/2018/04/08/c0027467_5ac95e772f038.jpg)
오늘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보드게이머로서 정말 기분 좋은 날입니다. 김포 보드게임 모임 후기를 처음으로 적어보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2006년 당시에 김포에 보드게임카페에서 몇 번 모임을 한 적이 있긴 했지만 지금과 같은 본격적인 게이머스 모임은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기도 합니다. 현재 단톡방 참여자는 총 9명이며 이 중 첫 모임 참여자는 저를 포함한 5인입니다. 이래 참여자 명단 중 티츄님과 곱슬머리님은 세인트듀오님의 지인분들이신데 고맙게도 참여하셔서 모임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셨네요. 참여자: 펑그리얌, 반야, 세인트듀오, 이준규, 아아악, 티츄, 곱슬머리플레이: 파워그리드 디럭스, 후지 플러시, 후스 디 아스 (=뱀파이어 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III, 아나크로니, 에이지 오브 스팀
아재「steam 서머 세일하니까 사라」나「추천은?」아재「…」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21년 6월 29일 |
1 하아? 3 의외로 살거 없어서 웃음 4 언더테일 스팀 세일 특할인은 엄청 하는데 정작 내가 살건 없음 5 LastEpoch 이거 무조건 몇년 뒤에 유행한다 6 거기선 용기를 내서 가르쳐 주라고 7 Slay the Spire사라고 179 >>7 이런건 추천받을 것도 없이 알고 있어 11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있어? 59 >>11 그거 재밌긴 했는데 내가 대학생 무렵에 하던거니까 벌써 10년 가까이 전 작품이지 않냐 105 >>11 있어 14 내가 좋아하는 게임은 어차피 다들 이미 샀을거라 생각해 15 왜 대형 세일인데 존나 싸지지 않는거야 1
최근 제일 땡기는 게임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6년 9월 26일 |
![최근 제일 땡기는 게임](https://img.zoomtrend.com/2016/09/26/b0030353_57e90720d9083.jpg)
바로 이 'Subnautica'(페르소나 5는 이미 하고 있는거니 논외고). 심해 배경(그것도 외계) + 해양 탐험 + 다양한 해양 생태물과 조우&연구&적대 + 1인 생존물이라는, 본인의 취향에 완벽하게 스트라이크를 꽂아대는 게임 구성인데 그놈의 영어... 영어어 ㅠㅠ 이런 게임에서 세세한 텍스트를 못 읽는다는 건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인이 되는지라, 덕분에 손가락만 빨고 있다. 어떤 훌륭하신 분이 한글 패치를 만들고 있긴 한데, 속도가 빠르진 않은 편이라... 츱츱. 왜 나는 영어도 못하는 불가촉아재(?)인가... 부들부들... 예전에 발더 1 같은 거 하던 시절에야 영어사전 찾아가면서 게임 하고 그랬지만, 이제 그러기엔 늙었츰. 하아아...
히어로즈 앤드 제네럴즈 플레이 소감..
By 발컨의 게임 감상 블로그 | 2014년 12월 21일 |
2차 세계 대전 온라인 게임인 히어로즈 앤드 제너럴즈(히앤제)를 플레이해봤습니다. 오늘은 작정하고 멀티플레이하는 날 FPS라고 할 수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병사가 아닌 장군의 시점에서 지휘를 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근데 저는 이 게임을 계속 한다고 해도 장군으로 플레이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 거 좋아하면 애초에 제가 FPS에 푹 빠지지도 않았을 것이고,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도 멀티플레이 대전까지 활발하게 즐겼겠죠. 하지만 전 이제 전략시뮬레이션 별로 안 좋아하니까.. 그냥 이 게임을 계속 해도 FPS 용도로만 할 생각입니다. FPS 모드의 히앤제는 일단 스토리 모드 없이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입니다. 하지만 저도 이제 슬슬 멀티플레이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