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2"에 한효주도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9월 26일 |
솔직히 독전 1편은 참 묘한 영화이긴 합니다. 꽤 자주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렇다고 이 영화가 제 취향에 완전히 맞는, 매우 잘 만든 영화인가 라는 질무을 하게 되면 물음표가 상당히 많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재미는 있지만, 앙쪠 마음을 온전히 놓고 보기에는 미묘한 면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는 극장판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확장판의 결말이 참 애매하게 다가오긴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이 작품은 이번에는 넷플릭스로 넘어왔으며, 감독도 백종열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한효주가 추가 되었는데, "큰 칼" 이라는 캐릭더라고 하네요.
[마약왕] 느린 낭중지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2월 17일 |
허구캐릭터라지만 실화처럼 여러 인물을 조합하여 만들어낸 마약왕의 전기(?)영화로 흥망성쇠를 그려내고 있고 송강호와 배두나, 조정석 등 기라성같은 배우들의 조합이라 기대되던 중 익무 시사로 봤습니다. 다만 역시 과한 기대는 독이 되는지...좋은 소재와 배우들을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이라 믿었건만 아쉽게 풀어냈네요. 낭중지추같은 송강호의 열연이 빛나지만 짧다면 짧은 역사 속의 인물들을 이벤트적으로 훑어나갈 뿐만 아니라 검사역을 맡은 조정석마저 피상적이고 스테레오 타입의 캐릭터에 그쳐 내부자들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잘 버무렸던 감독의 작품이 맞나 싶었습니다. 마약에 대한 환상을 누르기 위한 고심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미 수많은 작품에서 접하고 있는 소재를 아쉽게 소모한 것 같
[스포X]어벤져스를 봣습니다ㅜㅜ
By 텐돈 | 2012년 5월 12일 |
오늘 수원역 CGV에서 아이맥스 3D 로봣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랜스포머3도 재밋다 생각햇는데 그쪽은 아군도 기계, 적도 기계라 어지러운감이 없지 않아 잇엇는데 어벤져스는 배우들을 볼수잇어 좋앗네요ㅎㅎ 왜 사람들이 어벤져스 어벤져스 하시는지 이제야 알겟습니다..호오.. 간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본것같아서 좋앗고 영화가 끝나고 한동안 멍- 해잇엇네요..
앤드류 하이 감독의 신작, "45 Years"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6일 |
솔직히 저는 이 영화의 감독에 관해서는 그다지 할 말이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글을 쓰려고 조사를 좀 했습니다만, 제가 제대로 본 작품은 아예 없다시피 한 상황이라서 말이죠. 그나마 제가 이 영화에 관련해서 알겠는 사람은 샬롯 램플링 하나 있는 상황입니다. 이 배우 역시 이런 저런 영화에서 조연으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솔직히 이번에 무슨 역할을 더 하는 사람이 될 지는 좀 지켜봐야겠지만 말입니다. 결혼 45주년을 맞는 부부에게 편지가 한 통 오면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번에도 이돌이님 자막입니다. 영화는 의외로 뭉클한 느낌을 강화하는 식으로 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