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 데이 인 뉴욕" 5월용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4월 19일 |
솔직히 그렇습니다. 이 영화는 개봉을 계속 미루더니 결국 5월 6일에 확정은 했네요. 일단 저는 패스이긴 합니다. 우디 앨런 관련해서 온갖 잡음이 다 터져 나온 영화여서 말이죠. 그냥 이거 둘 걸고 4월에 했어도 마찬가지였을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이걸 속편을 만든다고? "Peter Rabbit 2: The Runaway"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7일 |
솔직히 저는 피터 래빗 영화판을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원작이 가졌던 따스함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그냥 대충 가는 코미디가 되어 있어서 말입니다. 그냥 옷 입은 토끼를 적당히 차용한 디지털 영화를 만들어낸 케이스였달까요. 그 덕분에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아무 기대도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 기대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문제의 1편을 보고 난 상황에서 대체 어디서 속편을 만들 건덕지가 생겼는가 하는 질문을 하는 정도죠. 정말 정이 안 갑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번 예고편도 1편 느낌을 가져가고 있더군요.
[영화 리뷰] 나우유씨미
By CHANNEL RRR | 2013년 8월 26일 |
![[영화 리뷰] 나우유씨미](https://img.zoomtrend.com/2013/08/26/f0364453_5218e52a7fd18.jpg)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나름 흥행에 성공했다는데 생각보다 보고온 사람들의 반응이 뜻뜨미지근 한것이, 참 애매하다는 평이 많았다. 다들 기대를 하고 간 것 같았는데 꽤나 실망한 눈치인데다 재미있다는 반응과 없다는 반응이 반반 갈렸다. 그래서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웬걸, 나름 재미있었다. 그치만 뭐 여러가지 생각할 만한 그런 류의 영화는 아니고, 가볍게 보고 넘기기 좋은 딱 킬링타임용 영화다. 개연성도 애매하고 설정도 구멍이 뻥뻥 뚫려있는데 반전과 결말은 좀 뜬금없다. 그런데도 꽤나 볼거리가 화려하고 나름 신박한 부분도 꽤 있었다. 나쁘지 않아. 마술쇼도 꽤 볼만하고 추격전도 꽤 볼만하다. 모건 프리먼이 나와서 트릭을 다 얘기해버리는 바람에 심리전으로 두뇌싸움 이런 느낌은 안들었지만.. 사실
모가디슈 - 그냥 모든걸 잊고 즐기기 좋은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7월 28일 |
새로운 영화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오프닝은 7월이 되기 딱 한 주 전에 먼저 작성하고 있는 내용이기는 합니다. 때 되어서 닥쳐서 영화를 결정하게 되면 그 주간의 계획이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말입니다. 영화 선택이 가장 먼저이긴 하지만, 그래도 간간히 다른 구성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물론 이 영화는 확정은 아닌 시점에서 작성하게 되긴 했습니다. 게다가 감독의 전작 문제로 인해서 조금 걱정되는 면도 있기도 했고 말입니다. 하지만, 일단 보고 판단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류승완 감독은 약간 미묘한 것이 사실입니다. 가장 흥행 잘 한 영화인 베테랑의 경우에는 머리 잘 쓴 액션 스릴러 영화라고는 할 수 있었지만, 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