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15일 LG:롯데 - ‘김현수 역전 3점 홈런’ LG, 3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7월 15일 |
LG가 타선 폭발에 힘입어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LG는 15일 사직 롯데전에서 9-3으로 완승했습니다. 윌슨 6이닝 2실점 4승 선발 윌슨은 6이닝 8피안타 2피홈런 1볼넷 2실점으로 4승을 수확했습니다. 1회말부터 5회말까지는 5이닝 연속 2사 후 안타를 내줬고 6이닝 동안 한 번도 삼자 범퇴 이닝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실점을 최소화하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1회말 2사 1, 2루 위기에서 마차도를 바깥쪽 원 바운드 유인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윌슨은 2회말 선취 득점을 허용했습니다. 2사 후 한동희에 우월 솔로 홈런을 맞았습니다.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4구 커브가 복판에 몰린 탓입니다. 3회말에는 2사 후 전준우에 중월 솔로 홈런을 맞았습니다. 2:0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앞에서도 당당했던 류현진 6승 달성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9월 1일 |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앞에서도 당당했던 류현진 6승 달성](https://img.zoomtrend.com/2012/09/01/a0053836_5041757aeb04c.png)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 앞에서 더욱 당당한 피칭을 보인 류현진. -사진: 한화 이글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앞에서 기죽을 류현진이 아니었다. 3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류현진이 시즌 6승을 거두며 한용덕 감독대행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용덕 감독대행 체제에서 이루어진 2연승. 한대화 감독의 경질 이후 팀이 더욱 기울어질 거라던 예상이 민망할 정도의 모습이다. 4위 싸움에 바쁜 KIA는 단 한 점의 점수도 내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KIA 선발 앤서니는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거두고도 패전투수의 멍에를 안았다. 양 팀은 2회까지 지리한 0의 행진을 거듭했다. 경기는 3회부터 급박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3회 선두타자 한윤섭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 후속타자인 오선진이
[관전평] 4월 27일 LG:SSG - ‘플럿코 6이닝 3실점 4승’ LG, 4연속 위닝으로 1위 탈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4월 27일 |
LG가 4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하며 1위를 되찾았습니다. 27일 잠실 SSG전에서 6-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에이스 플럿코 등판 시 LG 전승 선발 플럿코는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로 4승을 수확했습니다. 플럿코가 등판한 5경기에서 LG는 전승을 거뒀습니다. 시즌 초반 켈리는 물론 국내 선발진이 불안한 가운데 플럿코가 실질적인 1선발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플럿코는 1회초에 선제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3연속 안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하고 무사 1, 3루 추가 실점 위기에 몰렸습니다. 만일 빅 이닝을 허용한다면 초반에 승부가 갈릴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플럿코를 에데디아를 4-3 병살 처리하면서 추가 1실점과 2사를 맞
‘초반 와르르’ LG 선발진 난기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7월 29일 |
![‘초반 와르르’ LG 선발진 난기류](https://img.zoomtrend.com/2013/07/29/b0008277_51f59e66acb0e.jpg)
LG는 지난 주 6연전에서 3승 3패를 거뒀습니다. KIA와의 주중 3연전에서 2승 1패, 두산과의 주말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패배한 3경기를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선발 투수가 경기 초반에 무너진 것입니다. 7월 24일 잠실 KIA전에서는 류제국이 선발 등판했지만 3.1이닝 8피안타 2사사구 5실점(4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1회초부터 4회초까지 4이닝 동안 3회초를 제외한 매 이닝에 실점했습니다. 1회초 안치홍에게 내준 밀어내기 볼넷을 비롯해 3실점은 2사 후에 기록한 것이었습니다. 고비를 넘지 못한 것입니다. 류제국이 4회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된 것은 올 시즌 처음입니다. 최소 이닝 소화에 그친 KIA전이었습니다. (사진 : 7월 24일 잠실 KIA전에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