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재미로 보는 01/02 축구 자료
By emky | 2016년 3월 23일 |
첼시와 리즈가 나중에 빚 때문에 휘청거린거 생각하면 이 당시에 얼마나 방만한 운영을 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지금과 주급을 비교하면 축구시장이 얼마나 커졌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01/02 이전에는 아스날 주급이 생각보다 낮았다는걸 알 수 있구요. 성적과 주급의 관계란 역시. 물론 당시 첼시와 리즈의 주급은 문제가 많았지만요. 그렇다 할지라도 아스날, 맨유, 리버풀과 여타 클럽들간의 주급 격차를 보면 왜 빅4가 형성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맨 위의 자료에서도 00/01보다 01/02로 가면 주급 5위 팀과 주급 6위 팀의 차이가 더 벌어지는게 보이구요. Pre-transfer Operationg Profit Figure란 그냥 아주 단순하게 말해 총 매출에서 선수 주급
[Michael Cox] Arsenal Analysis : 2012/13 in tactics
By emky | 2013년 10월 1일 |
번역글이 약속보다 하루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닷 ㅠㅠ 시간이 난다면 "아스날"님이 요청하신 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큰 기대는 말아주시길...... 잉여력이 필요한 일이라.......... 글 내용 중에는 콕스가 로시츠키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맨 아래 단락들에 로시츠키의 전방 압박과 수비가담에 대해 칭찬을 합니다. 외질은 볼 때마다 수비가담과 압박이 많이 아쉬웠는데 이러한 점을 좀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 우리의 2012/13 시즌 리뷰는 여기서 계속됩니다. 이번 시즌 아스날의 전술적인 모습에 대해 다룰 것입니다. (역주 : Cox의 2012/13 시즌 아스날 전술 리뷰는 아스날 공홈에 있
아스날의 보드 맴버 구성
By Terra Fluxus | 2012년 11월 20일 |
아스날의 보드 맴버들이 무능하다, 무기력하다 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만, 저는 아스날 보드진이 무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원래 보드맴버이라는게 주주나 주주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들이 맡는 자리인데, 지금 있는 주주 및 보드맴버들은 벵거와 힐우드의 방향성에 ok 하는 사람들이고, 내부의 문제를 외부에 이야기 하기 꺼려하는 사람들이라 조용한거죠. 현재 6인의 보드 맴버 구성을 살펴보면 크론케와 피터 힐우드와 이반 가자디스는 잘 알려져 있으니 패스하고, 켄 프라이어는 제가 다른 글에서도 살짝 설명했듯 40년대말 부터 구단에서 일을 해온 실무진입니다. 이슬링턴에서 태어나 아스날에서 티켓 오피스에서 표파는 소년이었이었으니까요. 2000년도에 축구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받아 OBE가 되었고, 2
아스날 vs 토트넘전.
By emky | 2016년 11월 11일 |
국대기간이라 축알못 주제에 되지도 않는 머리 엄청 굴려가며 글을 썼는데 엄청 후회 중. 다시는 이런 짓 안 해야지. 1. 전진 수비를 들고 온 토트넘. 전방 압박을 했기에 당연히 토트넘은 오프사이드 트랩을 썼다. 이는 아스날의 오프사이드 패스가 7개로 스완지전에 이어 2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드러난다. 재밌는건 올 시즌 체흐의 오프사이드 패스가 4개인데 각각 2개씩 토트넘전과 스완지전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참조할 것은 스완지전에는 심판의 오프사이드 오심이 좀 많았었다. 전진 압박과 함께 쓰리백이 하프라인까지 올라온 것을 알 수 있다. 맨 오른쪽 사진은 체흐의 골킥이 오프사이드 패스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2. 또한 토트넘의 전방 압박은 아스날로 하여금 롱패스를 강요했다. 토트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