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달팽이 키우기) 달이와 팽이 4세 아이들 태어났네요 ㅋㅋ
By 運命は私が開拓するのだ | 2024년 4월 2일 |
광양 매화마을
By 기억의 습작 | 2012년 4월 21일 |
여수를 떠나 광양으로 왔다.여수에서 광양은 그리 먼 곳이 아닌데도 직행 버스가 없고 더군다나 매화마을은행정구역 상 광양이지만 하동역과 더 가깝기 때문에 찾아가는 데 꽤나 애를 먹었다.하지만 여차저차하여 광양 시내에서 매화마을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버스 안에서 차창 밖 산등성이 사이로보이던 풍경들은 잊을 수가 없다.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으니 눈으로 기억할 수밖에. 그리하여 도착한 광양 매화마을.매화마을 초입에서 재첩국을 팔아서 식사 겸 한그릇 먹었는데내일로 여행 생각이 많이 났다. 근데 예전만큼 맛있지는 않더라.이날 순천도 지나치고 재첩국도 먹고 하동역에서 열차도 타서 유독 내일로 여행 생각이 많이 났다.결국은 사람 생각들, 다들 잘 지내고 있나요. 매화 넘어 보이는 섬진강이 따뜻하다. 이상하게 매화마
순창 채계산
By 산사랑 사람사랑-산 위에서 길을 묻다 | 2014년 4월 23일 |
#일시: 2014년 3월 16일 #날씨: 맑음 #누구와: 목산 산우들과 함께 #산행코스: 책암교(90분)-송대봉(50분)-괴정삼거리(50분)-남원 책여산(50분)-구송정유원지 전북 순창의 적성면과 남원 대강면에 걸쳐 있는 채계산은 국립자연휴양림이 있는 회문산과 단풍으로 유명한 강천산과 더불어 순창의 3대 명산 중 하나입니다. 바위가 책을 쌓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책여산, 낭자머리에 비녀를 꽂은 모습이라 하여 채계산, 섬진강 상류인 적상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으로도 불립니다. 채계산 등산은 순창 쪽을 들머리로 하여 남원의 책여산과 연계하여 산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일요일은 날씨가 제법 풀려서 산행하기에 참 좋은 날씨였습니다. 산행들머리 책암교입니다. 위에 있는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