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버 데이] 무언가 아픔이 느껴지긴 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12월 24일 |
감독 : 제이슨 라이트맨출연 : 케이트 윈슬렛, 조슈 브롤린, 게틀린 그리피스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로써북미 흥행에서는 별 재미를 못 본채 국내에서는 2차판권에직행한 영화<레이버데이>이 영화를 이제서야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말하겠습니다<레이버데이;무언가 아픔이 담겨져 있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한다>제이슨 레이트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레이버데이>이 영화를 이제서야 봤습니다북미 흥행은 별 재미를 보지 못한 가운데 영화를 보니대중적이다는 느낌보다는 뭐라고 해야할까요 무언가 아픔이 담겨져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영화는 조나스 메이나드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가운데 외로운 싱글맘과유죄를 선고받은 탈옥수간의 사랑
<아바타: 물의 길> 스페셜 팬 상영회 및 GV 참석 후기 및 개봉일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10월 12일 |
인히어런트 바이스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5년 5월 1일 |
간단히 말하자면, 70년대를 배경으로 한 감성적인 추리(?)극. 이 영화는 템포가 지나치게 길다고는 느껴진다. 하지만 템포가 길어 극이 부족할 그곳에 70년대의 시대분위기와 감성을 채워 넣는다. 찰스맨슨 사건으로 인해 60년대에 성행했던 히피의 퇴폐. 경찰의 압박과 권위적임. 그리고 그들을 이용하는 기업들. 기이한 음모들. 어찌보면 그 시대 제대로된(?) 마지막(??) 히피인 닥이 맡은 사건은, 단순한 사건이 아닐지 모른다. 실종사건은 돌고 돌아 이상한 곳으로 빠져들어간다. 이것은 사건을 넘어서 닥의 정신적 여정이다. 어쩌면 닥이 찾으려던 여자는 이미 떠난 과거, 닥이 쫓던 사상일지도 모른다. 코미디와 미스터리, 드라마가 주인 영화다. 드라마는 감성으로 채워져서, 몇몇 장면은 어떤 영화팬에겐 역대
우디 앨런과 원더 휠 그리고 케이트 윈슬렛
By FLOW | 2018년 2월 3일 |
01 영화에 대해서 거의 말을 하지 않고 있으니까 더 잘 보이는 것이 있다. 그런데 그건 예전에도 그랬던 것 같다. 정직한 사람들은 늘 정직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여전하다. 볼 줄 모르는 사람들은 여전히 허세를 부리고 아는 사람들은 정확한 말을 한다. 과도기인 것 같다. 20세기의 작가들은 이미 자신의 시대가 저물었음에도 여전히 걸작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여기에는 이상한 얼룩이 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작품으로만 그들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청산해야할 과거가 있기 때문이다. 02 우디 앨런은 <지골로 인 뉴욕>(2013)에서 너무 '악마적'이었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우디 앨런이 처음으로 직접적으로 그 어떤 가면도 쓰지 않고 자신의 추악함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