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 여행지에선 건강하게 아침도 챙겨먹기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11월 28일 |
라는 명목으로 찾아온 모스버거 후지큐 누마즈점입니다. 여기도 지금은 믿겨지지 않지만 원래는 후지큐 백화점이었다고 하죠. 들어오는 순간 이미 사랑(?)을 느낍니다. 이건 시시하마에서 나는 유자인 모양인데 못생겼다...(?) 매장 안에서도 요우리코의 사랑이 넘쳐납니다. 참고로 이렇게 된 유래는 G's 매거진에서 여기 배경으로 나온 일러가 있어서에요. 그 뒤로 배경에 있는 민자 보브컷 아가씨가 여기 마스코트가 되어버린(...) 요우리코 말고도 전원 KCM 으로 집합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마루는... 세련된 즈라아아아 꼼꼼하게 만들어졌네요. 귀여워라! 뿅 요-소로-! 대충 알아서는 결코 만들 수 없는 사랑이 가득 넘치는 곳입니다. 흔한 프랜차이즈라도 누마즈는
2016. 08. 08. 후쿠오카 1박 2일!!! / (12) 후쿠오카 성으로 갑니다!!!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4월 26일 |
앞에서도 적었지만 오호리 공원은 후쿠오카 성의 해자 부분을 더 넓혀 만들어준 공원. 그러니 후쿠오카 성은 얼마나 크겠는가. 근데 크면 뭐하냐... 날이 이렇게나 더운데... 후쿠오카 성터 올라가느라고 온 몸이... 옷이 땀으로 흠뻑 젖었다. 손으로 짜면 옷에서 땀이 흘러내릴 지경... 1871년 폐번치현으로 폐성되면서 후쿠오카 성의 상당수의 건물이 이축되거나 해체되었는데 성터만 본다면 성의 크기가 어마어마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아직 해제되지 않은 구역은 국가지정문화재나 후쿠오카시 지정 문화재로 등록되어 보호받고 있을 정도. 그리고 후쿠오카 성터 위에서 바라보는 후쿠오카 시 전경이 꽤나 괜찮다. 후쿠오카 성터를 한바퀴 둘러보고 그늘에서 땀을 말린다. 땀을 말리면서 옷
러브라이브 - 성지만 돌아다니면 놓치게 되는 것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2월 24일 |
누마즈는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성지이며 굉장히 지역에 밀접하게 접근해있는 덕에 여기저기서 많은 '성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 성지를 따라가는 게 여행의 기본 요령이긴 합니다만... 직접 관계는 없더라도 선샤인을 알고 그걸 통해서 고객과 접근하는 가게도 있습니다. 위의 작은 디저트점도 그런 경우겠네요. 요시코가 딸기소녀가 되어 있습니다. 과연. 스트로베리 트래퍼니까... 여기선 그냥 지나갈 수 없지! 선후배 기념촬영 찰칵 그 뒤에 수제 잼을 샀답니다- 이거 비행기에 넣고 탈 수 있나 몰라 (...) 그리고 오늘은 여기. 누마즈역에서는 꽤 멀리 있습니다만(버스타고 20분) 이름이 '카난(果南이 아니라 菓南)' 이기에 요즘 알려진 시골 과자점입니다. 안에
관동팔경 중 하나, 일경 망양정에 들렀습니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8월 6일 |
동해에서 삼척 찍고, 시즌인 속초보다 두 배나 비싼 방값에 기절할 뻔했다가 멘탈 추스린 뒤 울진에 왔습니다. 울진에 온 이유... 없습니다! 이 여행 처음부터 행선지 같은 거 별로 없었답니다...(...) 해서, 근처에 뭐 볼만한 게 있나 둘러보니 망양정이 있더군요. 관동팔경 중 하나로, 망양(望洋)이란 말 그대로 바다를 바라본다는 의미입니다. 전 높은 곳에서 바다를 보는 걸 좋아해요. 얼마나 좋아하냐면 400m 아래로 뛰어내려와 빠져죽을 뻔할 정도로 좋아합니ㄷ.. 망양정은 망양정 해수욕장에 붙어있고, 편하게 가는 방법은 역시 택시지요! 6천 ~ 7천 사이의 요금이 듭니다. 걸어가신다면 50분쯤 걸리겠네요. 물론...이런 날씨에 걸어가시다간 진짜로 죽어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