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벤치 분석 - 약속은 지켰으나 갈 길은 멀다
By eggry.lab | 2017년 3월 3일 |
어제 밤 라이젠 NDA가 풀리고 드디어 제대로된 리뷰들이 공개됐습니다. 이전에 이런저런 유출 벤치가 있었지만 사실확인도 힘들었고 일관성도 없었는데 공식 벤치들은 어느정도 일관성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AMD가 강조한 개선사항들과 IPC/클럭/코어수, 그리고 인텔 대비 AMD가 여전히 뒤쳐지는 부분들을 고려할 때 충분히 예상 범위였다고 해야겠습니다. 멀티쓰레드 작업에는 훌륭한 가성비, 하드코어 게임용으로는 아직- 정도겠네요. AMD에서 마지막으로 그럭저럭 쓸만하다고 여겨졌던 K10으로부터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듀얼코어 시장 초기의 선전 이후 인텔의 막강한 코어 아키텍쳐에 대항해 AMD는 멀티코어화가 방향이라고 생각했고, 비대칭 연산유닛 구성을 갖춘 불도저 아키텍쳐를 선보였습니다. 불행히도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AM5 소켓 CPU 장착 방법
By 자유분방 IT사진 | 2024년 5월 24일 |
인텔이 자사 메인보드 칩셋 같은걸 TSMC에 아웃소싱 한다는 이야기가.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8년 9월 10일 |
Intel to outsource 14nm chip production due to tight supply (디지타임즈) 인텔이 자사의 구형 3XX 칩셋 같은 쪽을 TSMC 같은 외부 파운드리에 아웃소싱을 한다는 카더라 이야기 입니다. 원래 인텔은 10나노 공정을 하면 자사 CPU를 옮기고 애플 모뎀쪽이나 메인보드 FPGA 같은 쪽을 14나노 공정에서 생산하자 이랬는데.. 정작 그 10나노가 실패하면서... 14나노 파운드리에 몰리면서 지금 생산 물량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이야기..가 소문으로 들리고있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TSMC에 구형 메인보드 칩셋 같은 것을 넘긴다는 말입니다. 뭐 다만 급하다고 설계 테입 아웃 여러 테스트가 상당히 걸리는 칩셋 파운드리 용역이 간단히 될리는 없는데.
인텔 10세대 CPU 출시, 노리는 건 교체 수요!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10월 10일 |
인텔이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한국에 공식 출시합니다. 오늘 발표회에 참석해서 얘기를 들어보니, PC 시장이 반등하고 있다고 하는 군요. 반등을 이끄는 제품은 3년 이상된, (아마 윈도 7을 탑재했을) PC '교체 수요'와, 유튜버 증가 등으로 인해 생겨난 수요 등이라고. 더불어 인텔 인사이드의 의미도 나름 재정의 했습니다. '인텔 CPU가 들어 있음'을 뜻할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하나의 '새로운 경험과 사용 방식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의미한다고. 뜻은 달라졌는데 우리가 PC를 쓰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아이스레이크'와 '코멧레이크' 등 두 가지 모델명으로 출시합니다. 아이스레이크는 10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