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0세대 CPU 출시, 노리는 건 교체 수요!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10월 10일 |
![인텔 10세대 CPU 출시, 노리는 건 교체 수요!](https://img.zoomtrend.com/2019/10/10/a0001544_5d9f4c8fe097e.jpg)
인텔이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한국에 공식 출시합니다. 오늘 발표회에 참석해서 얘기를 들어보니, PC 시장이 반등하고 있다고 하는 군요. 반등을 이끄는 제품은 3년 이상된, (아마 윈도 7을 탑재했을) PC '교체 수요'와, 유튜버 증가 등으로 인해 생겨난 수요 등이라고. 더불어 인텔 인사이드의 의미도 나름 재정의 했습니다. '인텔 CPU가 들어 있음'을 뜻할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하나의 '새로운 경험과 사용 방식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의미한다고. 뜻은 달라졌는데 우리가 PC를 쓰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아이스레이크'와 '코멧레이크' 등 두 가지 모델명으로 출시합니다. 아이스레이크는 10나노
캐논 EOS R5/R6과 시장 동향에 대한 생각
By eggry.lab | 2020년 7월 10일 |
캐논, EOS R5/R6 및 RF 렌즈 신제품 발표 EOS R5/R6에 대하여 올 초부터 티징해오던 EOS R5, R6가 발표됐습니다. 확실히 인상적인 신제품이었고, 캐논 점유율을 올려줄 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그래도 초대 5D가 나올 때처럼 시장을 완전히 뒤흔들어 버리는 그런 존재는 되지 않을 것 같군요. 근본적으로 EOS R5/R6는 소니 a7 III/a7R III(마크4가 나왔지만 화소의 유사성 면에서)의 캐논 버전입니다. 거기에 동영상을 좀 더 강조하는 형태로 말이죠. 소니 3세대 기준으로 크게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 두가지인데, 하나는 리얼타임트래킹과 비슷한 동체추적 AF 탑재, 다른 하나는 8K, 4K120/60으로 대표되는 한단계 높은 규격의 동영상 스펙입니다.
휴대용 노트북 쿨러 만드는 중 - 바람이 너무 센것도 문제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9년 2월 27일 |
가지고 있는 노트북의 흡기 구조가 그닥 좋은 편이 아니라 CPU사용이 좀 되면 소음이 세지더군요.그래서 마침 구로공구상가 나갔다가 쿨링팬만 전문으로 파는 업체에서 블로우 팬을 팔길래 하나 구해 만들었습니다. 블로우팬은 일반 프로펠러식 쿨링팬과 달리 원심력을 이용한 바람을 만들어 내는데 좁은 단면에 꽤 강한 바람을 만들어 냅니다.노트북 바닥에 살짝 뜬 공간으로 바람을 밀어 넣기에 좋아 보이더군요.문제는 5V 0.35A팬이면 적당할줄 알았는데 이거 출력이 세더군요. 잉잉대는 바람소리도 강하고 나오는 양도 많습니다. 제일 약한 놈으로 고른 것인데 이정도면 더 출력 센 물건은 장난 아니겠군요. 결국 중간을 잘라 3W 20옴 정도의 저항을 달았는데 이것은 너무 약해지더군요. 두개 병렬로 연결해 저항을 10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