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소닉"의 속편이 나온다고 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28일 |
개인적으로 수퍼 소닉은 좀 당황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아무래도 초반에 공개된 이미지는 영화를 정말 보고 싶지 않게 만드는 면이 매우 강했는데, 그게 수리가 되어서 나오더니 그럭저럭 볼 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리고 최종적으로 영화가 공개 되었을 때는 의외로 영화가 상당히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는 극장에서 못 보고 집에서 보게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이 정도면 나름 노력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속편이 확정 되었습니다. 감독인 제프 파울러가 그대로 작업을 한다고 하더군요. 일단 그래도 나쁘지 않게 내보냈으니, 이번에는 기대를 걸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제이미 솔니어의 "Green Room"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23일 |
이 영화는 이미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공개된 바 있기는 합니다. 당시에 수위가 어떻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상당히 강렬한 영화로 남아 있던 듯 한데,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정식 개봉 이야기는 그렇게 많지 않았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가 결국에는 해외에서 슬슬 개봉 루트를 타는 듯 합니다. 이 정 되면 국내에서도 뭔가 소식이 있을 법 한데, 역시나 문제가 약간 걸려 있는 듯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기대작이기는 합니다. 일단 예고편 바로 갑니다. 약간 다른 이야기이기는 합니다만, 이런 영화가 땡기는 때가 간간히 있더군요.
쥬라기 공원 - 잃어버린 세계, 1997
By DID U MISS ME ? | 2022년 5월 30일 |
전편도 부인할 수 없는 '모험 영화'이긴 했지만, 그래도 속편이 그 뉘앙스를 좀 더 짙게 가져간다. 외딴 곳에 고립된 주인공들, 날벌레를 곁들인 열대 정글의 초록빛깔, 그리고 스테이지가 바뀔 때마다 그 공략도 조금씩 달라지는 전개까지. 여기에 사방팔방에서 모여드는 크고 작은 공룡들의 로얄럼블 팀플레이가 메인 콘텐츠. <쥬라기 공원>이 영화 역사에 있어 그 누구도 쉽게 무시하지 못할 거대한 족적을 남긴 이후인지라, 비평가들 사이에서는 그 속편인 <잃어버린 세계>에 박한 감이 좀 있는 것 같다. 인터뷰 좀 찾아보니 심지어는 스필버그 마저도 되게 반성하고 후회한다는 듯한 태도로 말하던데, 속편 찍을 때 자기 자신이 좀 거만 했던 것 같다고. 하지만 난 그거 그냥 그 할배만의 겸손이라고
"블랙 달리아" DVD를 구매 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6일 |
블루레이를 구매 해야 하는데, 간간히 블루레이에 한글 자막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특히나 해외 구매까지 감수 해야 하는 경우에는 DVD를 구하게 됩니다. 그중 한 타이틀이 바로 이 영화죠. 브라이언 드 팔마의 영화 중에서는 평가가 별로 좋지 않은 영화이기는 합니다만,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몇 나오는 데다가, 이 영화에 관해서 당시에 굉장히 좋게 봐서 말이죠. 서플먼트가 전무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구매를 미뤘던 면도 있기는 합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디스크 케이스 내부 이미지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실제 사건이 워낙에 독했던 만큼, 그리고 소설이 재미있었던 만큼 영화나 타이틀 만듦새는 좀 애매하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