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의 신작, "Free Guy"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3일 |
개인적으로 라이언 레이놀즈는 과거와는 이제 확연히 다른 배우라는 느낌이 듭니다. 아무래도 제가 데드풀 이전에 기억했던 이미지는 시시껍질한(?) 그저 그런 로맨틱 코미디물에 잘 나오는 허우대만 멀쩡한 양반이라는 것이었죠. 하지만 데드풀을 거치고, 여러 작품이 나오면서, 구강 액션과 피지컬 액션을 모두 다루는 배우 라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희한하게도 과거 다이하드로 가져간 브루스 윌리스 느낌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주변은 아주 작살나나 보네요. 그럼 영상 갑니다. 코미디와 액션에 미친자, 그 이름은 라이언 레이놀즈 이어라......
영화 '군함도' 봤습니다
By Lapislazri Town | 2017년 7월 30일 |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왜 아우슈비츠에서 유대인들이 학살당했는지 이유를 이해하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군인들이 지키고 있는 수백 개의 총기를 손쉽게 탈취하고, 하룻밤 사이에 수많은 화염병을 만들고, 입으로 빵빵 총 쏘는 훈련하던 골병 든 탄광 노동자들도 잘 무장하고 훈련된 군인들을 학살하는 게 어렵지 않다는 법을 배울 수 있거든요. 스토리적으로 허무맹랑한 영화는 많이 있었지만,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런 허무맹랑함을 당당하게 들고 오는 경우는 꽤 당혹스럽습니다. 인물들은 스토리 시작에서 끝까지 조금도 바뀌지 않는 평면적 인물뿐입니다. 주인공도 다른 인물들도 처음의 성격이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조금도 변하지 않습니다. 후반부의 신파 장면들은 끔찍했습니다. 석탄 운반선으로 내려갈 때 썼던
배우 조은지가 영화 감독으로 데뷔 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30일 |
국내에서도 슬슬 영화 배우로 시작해서 감독으로 가는 경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은지 라는 양반이네요. "입술은 안돼요" 라는 제목의 작품이며, 로맨틱 코미디가 될 거라고 합니다. 김희원, 이유영, 류승룡이 이 작품에 나올 거라고 합니다. 이미 감독으로서 단편영화쪽으로 한 번 인정 받은 이력이 있다고 해서 오히려 걱정은 덜 되긴 하는데, 제목은 좀 아쉽네요.
패트릭 스튜어트 曰, "울버린 VS 데드풀이 성사되면 복귀할 수도 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5월 14일 |
로건은 매우 잘 만든 작품이었습니다만, 결국 이 작품을 끝으로 휴 잭맨이 울버린에서 하차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차세대 울버린은 같은 작품에 나왔던 로라가 이어밭을 거라는 이야기가 많은 상황이죠. 거의 기정사실화 된 상황이기도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기대하는 면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좀 걱정되는 면이기도 합니다. 결국에 엑스맨 시리즈는 계속해서 새로 나와야 하는 상황이니 말이죠. 아무튼간에, 패트릭 스튜어트는 자비에 교수 역할을 더 이상 맡지 않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약간 희한한 이야기를 했더군요. 지금 현재 "라이언 레이놀즈가 휴 잭맨과 함께 울버린 VS 데드풀"을 만들고 싶다"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만약 성사되면 출연할 것" 이라고 했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