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5월 21일 |
이선균의 또 다른 신작이 나왔네요. 솔직히 이 작품이 기대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이선균의 연기 때문이랄까요. 일단 몇가지 더 공개되는걸 봐야 답이 나오겠죠.
"그레이 맨" 캐릭터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5월 27일 |
이 영화에 관해서 정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극장에서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작품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배우들이 줄줄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더 테러 라이브> 관객을 들었다 놨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7월 26일 |
하정우 주연으로 일단 기대감을 가지며 <더 테러 라이브>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분과 보러 갔다. 라디오 방송 중 테러 단독 생중계건을 물은 주인공 '윤영화', 인생 역전의 마지막 기회라 믿으며 급하게 잔머리를 굴리고, 하나 같이 특종을 물겠다는 보도, 방송국의 살벌하고 약삭빠른 생리가 급박한 상황 묘사와 빠르고 코믹한 전개로 고발, 조롱하듯 구석구석 조명되었다. 테러가 장사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세상사를 풍자와 희화를 섞어 블랙 코미디로 잡아낸 김병우 감독의 젊고 꼼꼼하고 파워있는 감각이 돋보였다. 당혹스런 사건과 상황이 계속되며 초긴장감을 유발하면서 비꼼과 유들거림의 코미디 드라마가 교대로 이어지니 긴장과 이완, 조이고 푸는 강약의 리듬감에 있어 근래들어 가장 연속 쓰나미식 쾌속 롤러코스터
<끝까지 간다> 폭소와 스릴, 서스펜스, 연기까지 알차게 재밌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4년 5월 22일 |
칸영화제에 초청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터뜨린 한국 범죄, 액션 영화 <끝까지 같다> 시사회와 배우 무대인사를 다녀왔다. 결론부터 한마디로 말하고 가자면, 111분의 런닝타임 내내 최고의 몰입감으로 관객을 쥐락펴락한 대박작이라 하겠다. 급작스런 돌발 사고와 잘못된 선택을 해버린 청렴도 별로에 이혼과 어머니 장례식 등등 골고루 사면초가인 일생 최악의 건수를 맞이한 형사 '고건수'는 보는 이들까지 불쌍해서 응원을 하게 될 정도가 된다. 결국 무모한 계획을 시도하고 더 나아가 아이러니한 상황과 점입가경으로 미스터리한 제 3의 인물을 만나며 그의 쫓고 쫓기는 숨 찬 행보가 점점 속도를 높였다. 어리석고 황당한 주인공의 아슬아슬 외줄타기식 상황들이 연달아 이어지면서 수시로 구성지고 깨알같은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