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한라산
By Dulcet | 2019년 5월 22일 |
제주에서 나름 오래 있는데 (그래봤자 1년이지만) 한라산은 함 가봐야지! 라고 하다 정말 막판에 갔다. 그치만 도민들도 안가본 사람 많다고 해서 ^^..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 버스타면 성판악에서 내리면 된다. 바로 입구에서 출발하는 기쁨! 파킹이 매우 복잡하니 그냥 버스타는게 편하다. 201번 버스도 자주와요. 친구들 중에 내가 제일 먼저 도착했다. 분명 날씨가 매우 맑았는데 친구들이 다 도착했을 때 쯤은 다시 눈발이 강해져서정상 못올라간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쉽지만 아쉽지 않아 ..하하... 이번에는 반까지만 올라가기로 했다. 체육관을 열심히 다녀서 그런가올라가는데 많이 힘들지는 않았는데정말 추웠다. 손끝이 덜덜덜
제주 한림공원 튤립축제 " 봄이 왔어요 "
By 에릭샘의 즐거운 나들이 | 2018년 4월 17일 |
6박 7일 제주 서남쪽 여행 - 잡설, Trivia
By Floating... again. | 2018년 8월 24일 |
Trivia - 혼자 여행은 평생 2번 남짓할 정도로 여행엔 젬병이라 누가 가자고 하면 마다하지 않는다. 여행지는 위험한 데만 아니면 아무래도 좋다. 집에만 있어 생기는 과민병을 어느 정도 날려주는 것 같다. - 준비물 잘 챙기는 것도 나의 관심사. 제일 유용했던 것은 구명조끼였다. 동해처럼 잘 구비된 해수욕장이 아닌 경우 매우 필요, 유용했다. 심지어 딴 사람들 못 들어가는데 혼자 유유히 유영하는 (원치않은) 호사스러운 경험까지. 스카치테이프, 쪽가위는 먹고 남은 과자 봉할 때, 비닐은 여러 가지 용도로 썼고, 마트에서 대거 판매하던 크록스도 땅, 바다, 파도치는 물속에서도 잘 버텼다(못생기긴 했지만). 햇빛가리개 천막은 뜯지 않은 채 고대로 다시 가져왔다. 해수욕하느라, 더워서 숙소에 들어
제주 중문 가볼만한곳 여전히 아름다운 중문해수욕장
By World made of Light | 2018년 7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