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영화 + <루퍼>, <회사원> 감상 (수정완료)
By 뜨에땅 트에밀 | 2012년 10월 18일 |
1. _(:3」∠)_ 커뮤니티 둘러보다가 방금 이런 이모티콘을 처음 보았다. 웃기고 귀여워서 완전 빵 터짐. 낄낄낄낄낄낄. 정말 덕스럽다. ;ㅂ; 2. 부산국제영화제를 10월 9일 화요일부터 10월 12일 금요일까지 다녀오고, 13일 토요일에 유지를 만나 메가박스에서 <루퍼>를 보고, 어제 16일 화요일에는 롯데시네마에서 <회사원>을 봤다. 장장 일주일 동안 영화 감상.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영화로는 <이매진>, <로렌스>, <에덴>, <아르고>, <공각기동대3D>, <누르>, <응급차>, <공각기동대3D>, <009 리:사이보그>. 이하, 영화 스포일러가 조금 있습니다. &
위대한 개츠비 - 시각의 강렬함이 영화를 몽땅 삼키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5월 18일 |
![위대한 개츠비 - 시각의 강렬함이 영화를 몽땅 삼키다](https://img.zoomtrend.com/2013/05/18/d0014374_517f79bc96d33.jpg)
드디어 이 영화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선택 사유는 간단한데, 영화가 엄청나게 화려하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 외에도 고전에 관해서 3D로 나오는 묘한 영화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이 영화를 보는 사유야 이 외에도 수십가지 이다 보니 적다 보면 한도 끝도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주는 두편인데다 영화가 전부 제각각이다 보니 상당히 즐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그렇습니다. 개츠비같은 해묵은 테마를 가지고 영화가 다시 나올 만큼 헐리우드 영화판의 아이디어가 바닥을 긴다고도 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작이 있는 영화, 그리고 그 것이 시각적으로 어떤 매력을 가질 만 하다고 싶은 소설의 경우에는 정말 열심히 영화화가 되곤 합니
증권가에 대한 새 영화, "돈"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15일 |
사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영 미묘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재이기는 합니다. 돈 때문에 난리가 나는데, 정작 위험하기로는 웬만한 총 든 영화보다 더 강렬하니 말이죠. 하지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다른 영화의 그림자가 너무 크게 어른거리고 있어서 미묘하게 다가오고 있기도 합니다. 일단 보고 판단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한데, 보고서 더 화가 날 거라는 생각도 들기 시작한 상황이라 말이죠. 이 글을 쓰는데, 정말 이 악물고 쓰고 있습니다. 피곤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솔직히 예고편도 다른 영화의 그림자가 어른거립니다;;;
화제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보고 왔습니다
By 제목따위는 없어도 됩니다. | 2017년 1월 22일 |
![화제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보고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1/22/b0057842_5884cbcd8238a.jpg)
오랜만에 영화관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제가 영화관에 갈 일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국내에 개봉했을 때 뿐 입니다... 최근 몇년은 그러고 있네요. 작년에 일본에서 보고 온 지인분들의 평가가 대단해서 국내에서 개봉하면 꼭 보려고 했는데, 병원에 갇혀 지내는 바람에 저번 주말이 되서야 관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어느덧 하나의 브랜드가 된 '신카이 마코토'의 최신작! <너의 이름을.>을 보기 전에는 특별히 신카이 마코토의 팬이라던가 선호하고 있지는 않았고, <별의 목소리><초속 5cm><언어의 정원> 등으로 유명한 감독이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이 중 <초속 5cm>는 물론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감독이 참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