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 4번타자 암걸리겠다
By . | 2015년 5월 26일 |
![5/26 4번타자 암걸리겠다](https://img.zoomtrend.com/2015/05/26/f0071029_55646f7e78d48.gif)
아 진짜 박병호 타순이라도 바꾸면 안 되나. 저래가지고서는 해외 수출은 언감생심이다. 원래 일희일비하고 하루 잘하면 갓갓이요 하루 못하면 ㅄ소리 듣는 게 이 판이라고는 하지만, 요새 4번 타순에서 흐름 끊어먹는 게 한두번이어야 말이지. 오늘도 3번 박헌도와 5번 유한준은 2안타를 쳤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박병호는 3땅 유땅 중플 삼진을 처먹었다. ㅅㅂ 진짜 왜 이래. ...근데 지금 상황이면 박병호와 유한준 타순을 바꾸면 죄다 유거박 시전하려나.(...) 그나마 오늘 조성환 해설이 꽤 들을만 하더라. 똑같이 구속 154 찍는데 피가로와 김영민 공에 왜 타자들이 피가로는 속고 김영민은 안 속는지에 대한 해설이라던가(피가로 팔스윙이 빨라서 타자들이 빨리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함. 결정내리고 났
경기내용이 맘에 들지 않는다.
By BlueThink | 2012년 9월 2일 |
김혁민의 활약은 이제 상수지만 정작 타선은... 김태균이 아무리 날뛰어도 (김용달디버프)최진행의 죽음과 (은퇴체력)장성호가 죽으니 별 소용이 없다. 오선진이 기복이 생겼지만 그래도 타격관문뚫음의 기세로 어케든 치고 나가도 1번과 4번 사이의 연결고리가 죄다 박살났고 5번도 시원치 않으니 점수가 안 날 수밖에. 결론은 하위타선이 살아야한다. 작년 후반기도 그렇고 올해도 이긴경기를 보면 클린업보다 하위타선의 활약이었다. 작년엔 이대수가 다 했고 올해는 김경언과 고동진이 나눠맡고 있을 뿐. 근데 애들은 주축이나 미래보단 한계가 드러난 1.5군들이 다음 세대를 이을 땜방들이니 원. 근데 더 웃기는건 이건 8구단 공통이란거. 확실한 주포가 없다시피하니 전체적으로 연결흐름이 중요해서 하위타순의 힘이 받쳐주는 팀이
[관전평] 10월 20일 키움:KT 준PO 4차전 - ‘소형준 6이닝 2실점’ KT, 9-6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0월 20일 |
준플레이오프가 끝장 승부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20일 수원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KT가 키움에 9-6으로 역전승을 거둬 양 팀은 2승 2패로 동률이 되었습니다. 소형준 6이닝 2실점 선발승 수훈 선수는 KT 선발 소형준입니다. 그는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KT가 0-1로 뒤진 3회초 1사 1, 3루에서 김혜성의 땅볼을 2루수 오윤석이 1루에 악송구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0-2로 벌어지며 1사 2, 3루 추가 실점 위기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소형준은 푸이그와 송성문을 연속 삼진 처리해 그대로 이닝을 마쳤습니다. 1루가 비어있는 상황에서 푸이그를 자동 고의사구로 내보내지 않고 철저히 유인구 위주로 승부했는데 푸이그가 말려
9/3 최강의 불펜은 빠따
By . | 2015년 9월 3일 |
![9/3 최강의 불펜은 빠따](https://img.zoomtrend.com/2015/09/03/f0071029_55e85951548e8.gif)
0. 빠따로 흥했고 빠따로 끝냈다. 1. 문성현은 수비도움도 받으면서 4회까지 잘 던지다가 5회에 흔들렸는데, 그 다음 투입한 김대우가 더 흔들리는 바람에 순식간에 역전. 한화가 5회에 대거 5점을 내며 빅이닝을 만들었다.그러나 연장 10회, 넥센은 대거 6점을 내며 더 큰 빅이닝을 만들어버림. 캬. 역시 빠따의 팀~~ 2. 그렇긴 한데... 권혁은 타팀팬이 봐도 안쓰러움. 한화는 커브를 잘 던지며 호투하는 박성훈을 최대한 길게 쓰며 버텼지만, 권혁은 결국 또 50구를 넘겼고, 무너졌다. 그저 안쓰러울 따름. 거참... 뭐라고 할 말이 없네... 3. 꿀꿀하니 우리팀 빠따 얘기나 하자. 역시 주장. 위기에 일하신다. 동점 투런을 쳐냈다. 그리고 10회에 하성이는 결승타를 쳐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