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청(知靑)- 왕카이 제용이 2
By risk some soul | 2016년 4월 7일 |
지청 다봤다. 휴우.39편까지는 왕카이 편집컷이 있어서 수월하게 패스패스했는데 40편부터는 없어서....계속 스킵스킵하면서 보는 수 밖에 없었다.문화대혁명....처음에 농촌 계몽 운동쯤으로 생각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그 시대.태풍, 가뭄, 장마, 화재....가난 그리고 국가의 간섭등으로 끊임없이 시달리는 청춘들 보자니 안스러워서 눈물이.찾아보니 그때 그 시절을 그리 보낸 사람들은 국가를 원망하지 않는단다.그냥 그 시절이 그러했을 뿐이라고. 시대를 잘 못 태어난 거라고 생각할 뿐이라니...서글프다.홍위병이 반동분자 축출해서 사정없이 잡아죽이고.....어느 동네는 그 시체를 먹기도 했었다는데 정말 끔찍한 역사다.죽이는 건 둘째치고 본보기로 그 인육을 먹다니....사람이 어찌 그런. 드라마 내용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