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나우유씨미2 (Now You See Me, 2016)
By Secondming's guilty pleasure & etc | 2016년 7월 17일 |
#1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2 나는 1편을 여러번 본 상태였고 남자친구는 1편을 티비에서 해줄 때 드문드문 본 상태였는데 둘 다 괜찮게 봤다.부산행 볼까 고민하다가 20일에 정식개봉이면서 유료시사회로 푼게 아니꼬와서 봤는데 남친은 기대이상이었다고 했다.여주가 바뀐것도 아쉬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건 제시 아이젠버그의 머리....ㅎ다행히 데이비드 프랑코는 여전히 진하게 잘생겼더라. #3 재밌기는한데 1편에 나오던 멜라니 로랑 같은 역할이 없어서 아쉬웠다.마크 러팔로랑 둘이 치고받는게 케미도 살고 재밌었는데.일단 멜라니 로랑이 너무 예쁘기도 했고. #4 눈요기는 진짜 확실하다.마술은 여전히 화려하고 도대체 저건 어떻게 하는걸까 싶은 장면도 많고.특히 비 마술.정말 최고로 신기했다.
[나우 유 씨 미] 헐리우드판 홍길동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9월 6일 |
왠지 모르게 포스터에 끌려 봤던 나우 유 씨 미입니다. 기대를 적게 하고 봐서 그런지 전통적인 헐리우드 영화지만 괜찮게 만족하면서 볼 수 있었네요. 마술이란게 강도라던지 현실과 겹치면 아무래도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끝을 아예 마술을 넘어 마법까지 넘보는 묘한 느낌으로 처리해버려서 개인적으로 괜찮게 진행했다고 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모건 프리먼이 다 설명해주긴 하지만요. ㅋ 복선도 상당히 잘 숨겨놨지 않나 싶고 잘 짜놔서 적당한 킬링타임용으로 괜찮게 보실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좋아하는 배우가 있다면 추천드릴만 하네요. ㅎㅎ 돈을 뿌린다는, 그리고 그 속에 감춰진 스토리를 보면 한국인으로서는 홍길동전이 바로 떠오르는건 어쩔 수가 없을겁니다. 이하부터는 내
북미 박스오피스 '도리를 찾아서' 3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7월 4일 |
'도리를 찾아서'가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도전자들도 제법 주목받는 강자였는데 이 작품의 3주차를 당해내지 못했군요. 주말 4190만 달러, 누적 3억 7225만 달러, 해외 1억 66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5억 3825만 달러. 아직 해외 수익은 약합니다만 북미 수익은... 일단 4억 달러는 가뿐하겠습니다. 제작비 2억 달러는 북미 흥행만으로도 가뿐하게 해결할 기세. 우리나라에도 이번주 개봉합니다. 2위는 '레전드 오브 타잔'입니다. 우리가 아는 그 타잔 이야기를 할리우드에서 블록버스터로 만들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연출했고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타잔을, 마고 로비가 제인을 연기했습니다. 사무엘 L. 잭슨도 이거
좀비랜드 - 더블 탭
By DID U MISS ME ? | 2019년 11월 21일 |
가장 놀라운 건 전편 주역들의 재등장이다. 시리즈 영화에서의 출연진 유지야 당연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일단 10년만의 속편이었다는 게 주효한 거지. 그리고 그 10년 동안 전편의 주역들은 그새 그 위상이 달라졌잖나. 우디 해럴슨이야 오래전부터 꾸준한 편이었지만 그래도 최근 10년은 정말이지 최고였지. <한 솔로>나 <헝거게임> 같은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영화들에서 뿐만 아니라 <쓰리 빌보드>, <하이웨이맨> 같은 묵직한 영화들에서도 선굵은 연기 보여줬었으니까. 심지어는 못 본 영화지만 중간에 <터키>라는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 연기도 했네. 하여튼 다작한 데다 찍은 영화들 모두 괜찮았으니 인정할 수 밖에. 제시 아이젠버그는 두 말 할 필요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