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14일 |
개인적으로 참 미묘하긴 합니다. 감독은 분명 영화를 기대하게 만드는데, 정작 원작은 잘 몰라서 말이죠;;; 분위기는 정말 마음에 들어서 말이죠.
[어벤져스 : 엔드게임] It's Been A Long, Long Time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4월 26일 |
먼저 해외평에서 보면서 6번정도 눈물을 흘렸다기에 아무리 마지막으로 10여년간의 시리즈가 끝난다고 해도 히어로 영화에서 그럴까 싶었는데... 당했네요. 와...두세번은 직격으로 ㅜㅜ 나이도 나이지만 장르를 많이도 섞고 워낙 얽힌 이야기가 많다보니 영화적으로는 그리 좋지만은 않지만 시리즈 팬으로서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총집편스러운 스토리지만 그만큼 팬들을 잘 신경써줬고 그만큼 밸런스를 맞춰놔서 무난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끝냈네요. 물론 전작인 인피니티워가 영화적으로도 너무 좋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쉬운거지 무조건 볼만한 영화입니다. 요즘 세대의 스타워즈라고 할 수 있을만한 시리즈인지라 영원했으면 좋겠네요. 쿠키영상은 없지만 스탭롤 이후에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시리즈의
어느 버전인가 했더니...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8년 5월 23일 |
데드풀 2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이기도 하고, 캐릭터에게 입체감을 더해주는 장치이기도 한 임사체험(?) 신의 후반부를 보면 그룹 A-ha의 메가 히트곡인 Take on me가 흐르죠.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해서 꽤 감명깊게 본 부분인데(더불어 그 유명한 뮤직비디오의 내용, 가사와 곁들여 생각하면 정말 의미있게 다가오는 부분), 초기 원곡 버전도 아나고 이후의 편곡 버전도 아니라서 누구 다른 가수가 불렀나 싶기도 하고, 근데 또 목소리 들어보면 모르텐 하켓 본인이 맞아서 것 같아서 긴기만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유튜브 쪽에서 데드풀 2의 Take on me 영상과 관련 영상으로 저 영상이 뜨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거기서 해답이 나오더라구요. :)
"말레피센트" 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2월 14일 |
!["말레피센트" 새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2/14/d0014374_52dc79ed77fe1.jpg)
드디어 이 영화 이야기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최근에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아무리 안젤리나 졸리라고 하더라도 이 영화를 살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할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이 영화는 그만큼 문제가 큰 상황이라 말이죠. 결국에는 이 영화를 보는 데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자사의 판권을 가지고 파괴적인 힘을 보여주고 있는 디즈니의 문제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영화 역시 디즈니에서 나오는 물건이라 말이죠. 그래도 일단 안젤리나 졸리가 어떻게 나올 지는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그럼 영상 갑니다. 일단 예고편의 느낌은 강하더군요. 다만, 오즈도 그랬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미묘했던 만큼 이 작품 역시 미묘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