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10일 LG:두산 - ‘이병규 역전 스리런’ LG 극적인 뒤집기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10일 |
LG가 이병규의 역전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10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5:2로 승리했습니다. 임지섭 2G 연속 QS LG 선발 임지섭은 6이닝 3피안타 5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6이닝 중 4번의 이닝에서 선두 타자를 출루시켰지만 실점은 5회초에만 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5회초 임지섭은 최주환과 김재호에 연속 볼넷을 내준 뒤 정진호와 정수빈의 연이은 내야 땅볼과 자신의 폭투로 2실점해 1:2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8번 타자와 9번 타자에 내준 볼넷이 화근이었습니다. 승리 투수 요건을 의식한 것은 아닌지 의문입니다. 5회초 2실점 과정에서는 수비도 다소 흔들렸습니다. 무사 1, 2루에서 정진호의 땅볼을 포
[관전평] 10월 20일 키움:KT 준PO 4차전 - ‘소형준 6이닝 2실점’ KT, 9-6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0월 20일 |
준플레이오프가 끝장 승부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20일 수원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KT가 키움에 9-6으로 역전승을 거둬 양 팀은 2승 2패로 동률이 되었습니다. 소형준 6이닝 2실점 선발승 수훈 선수는 KT 선발 소형준입니다. 그는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KT가 0-1로 뒤진 3회초 1사 1, 3루에서 김혜성의 땅볼을 2루수 오윤석이 1루에 악송구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0-2로 벌어지며 1사 2, 3루 추가 실점 위기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소형준은 푸이그와 송성문을 연속 삼진 처리해 그대로 이닝을 마쳤습니다. 1루가 비어있는 상황에서 푸이그를 자동 고의사구로 내보내지 않고 철저히 유인구 위주로 승부했는데 푸이그가 말려
[관전평] 8월 17일 LG:kt - ‘고우석 2볼넷 2실점 블론’ LG 역전패 같은 무승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8월 17일 |
LG가 다잡은 승리를 날리며 1위 kt와의 승차를 0.5경기 차로 좁힐 기회를 걷어찼습니다. 17일 수원 kt전에서 마무리 고우석의 블론 세이브로 5-5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LG의 시즌 첫 무승부입니다. ‘제구 난조’ 수아레즈, 5이닝 소화 그쳐 선발 수아레즈는 5이닝 3피안타 4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충족했으나 결과적으로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제구가 불안해 5이닝 동안 104개의 투구 수로 6회말에는 마운드에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그는 볼이 많아 빠른 카운트에서 승부를 마치지 못해 이닝 소화 능력이 기대에 크게 못 미칩니다. LG가 3-0으로 앞선 5회말 선두 타자 호잉의 땅볼 타구를 1루수 보어가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공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