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갑전기 드라고나 35화
By Area 25 (이게 대체 뭐하자는 블로그) | 2013년 2월 24일 |
시작과 동시에 골의 부대 전멸 골이 빈 골(...) 영원히 못 돌아올 듯 무한기동포라는 걸 빌리려고 합니다. 아직 미완성 게다가 허가가... 어쨌든 가지고 나갑니다. 드라고나를 찾았습니다. 골이 무한기동포의 눈이 됩니다. 발사 그런데 눈이 시원찮아서... 다시 발사 어? 왜 자신의 위치를 알리니.. 저 바보 안 되겠다. 너희들이 가라. 무한기동포를 찾아냈습니다. 군 젬은 골에게 무한기동포를 맡기고 나갑니다. 군 젬도 없으니 안심하고 무한기동포를 공격 군 젬한테 안 알리고 혼자 싸우는 골 너무 안심하고 있다가 한 방 먹었습니다. 대체 무한기동포 몇 발을 맞아야 산산조각 나는 건가.. 골은 충전에 시간이 걸리는 걸 모릅니다. 이거나 먹어라. 골인(...) 폭발합니다
드라고나 얘길 했더니 갑자기 생각나서 [꿈색 체이서]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7월 17일 |
그러니까 여러분, 이게 80년대 애니 오프닝이라니까요!! 버블이 아주 뻥뻥 터지는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오프닝에 손을 댄 건 그 유명한 오바리 마사미입니다. 오바리 매직이 느껴지십니까? 그러네...이런 시대도 있었지... 방금전 오려붙이기 같은 움직임으로 벌레 터트리는 오프닝을 보고 와서 그런지 눈이 아주 씻겨내려가는 것 같은 이 청량감...이런 멋진 기체도 나오고 말이죠 (안나옴) 제가 드라고나 커스텀과 만난 건 아주 옛~날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80년대 후반인데요, 풀컬러 공책(!)에 드라고나랑 Z건담에 나오는 기체들이 쫙- 실려있었어요. 구석에 쪼끄맣게 말이에요. 아직 철모를 어린애였던 제게 그게 가치관 형성(?)에 많은 영향을 준 건 틀림없습니다. 어쨌건 최소한 오프닝에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