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9월 26일 LG:KIA - ‘부끄러운 경기력’ LG 0-6 완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26일 |
LG가 부끄러운 경기력으로 일관한 끝에 무득점에 그치며 2연패했습니다. 26일 광주 KIA전에서 0-6으로 완패했습니다. 트래직 넘버는 완전히 소멸되지 않았지만 LG 선수들은 이미 모든 것을 포기한 듯 무기력했습니다. 문선재, 견제구 걸려 도루 실패 LG 타선은 5안타를 쳤지만 한 이닝에 1개 씩 모두 산발에 그쳤습니다. 경기 내내 2루조차 밟지 못했습니다. 1회초 리드오프 문선재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2사 후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선발 양현종의 견제구에 걸려 런다운 끝에 아웃되었습니다. 타석에는 지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김재율이 있었지만 문선재는 성급하게 도루를 시도하다 포수의 송구도 아닌 투수의 견제구에 아웃되었습니다. 지난 23일 마산 NC전 1회초에도 문선재는 볼
[관전평] 10월 29일 LG:롯데 - ‘이정용 특급 구원’ LG 우승 가능성 남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10월 29일 |
LG가 3연승을 이어가며 정규 시즌 우승 및 한국시리즈 직행의 희망을 되살렸습니다. LG는 29일 사직 롯데전에서 4-1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공동 1위 삼성과 kt가 모두 패해 3위 LG와는 0.5경기 차로 좁혀졌습니다. LG가 정규 시즌 최종전인 30일 사직 롯데전에 승리하고 kt와 삼성이 모두 승리하지 못하면 LG가 우승하게 됩니다. 1990년 정규 시즌 최종전 잠실 OB전에서 김동수의 9회말 끝내기 솔로 홈런으로 1-0으로 승리해 우승을 확정한 기적이 재연될 수도 있습니다. 김현수 결승타 LG는 1회초 리드오프 홍창기의 좌전 안타로부터 비롯된 1사 2루에서 김현수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고 결과적으로 결승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2회초 무사 2루에서 이재원이 유격수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