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인 더 우드] 최고의 위트호러영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8월 28일 |
공포영화는 정말.....그다지 안좋아합니다. 독특하다면 한번씩 보기는 하는데 (파이날 데스티네이션, 파라노말 액티비티, 블레어 위치라던가 ㅎㅎ) 유령나오는 공포영화는 안보고 보더라도 정말 눈 다가리고 보고(일본/한국꺼 죽음 ㅠㅠ) 쏘우류같은 고문만 하는 스타일은 싫어하고 그나마 고어는 부천영화제 덕분에 좀 볼만 하네요. 그 중 케빈 인 더 우드는 굳이 따지자면 고어쪽이라 다행이었습니다. 이 영화도 신선하다는 이야기와 토르가 나온다는 이야기만 듣고 갔는데 어느정도냐면 숲속의 케빈(이름)이라는 내용인 줄..ㅎㅎ 이번에 부천에서 인브레드란 고어 영화를 보고 정말 감명 깊었는데(?) 그래도 이 영화의 아성을 뛰어넘지는 못하고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미 몇달이나 지났으니 대
"블랙 위도우"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5월 19일 |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출시 소식을 들었습니다. 보통은 나오면 바로 사는데 이 영화는 그렇게 하지 않았죠;;; 아웃케이스 메인 이미지는 포스터 이미지 입니다. 뒷면은 악당중 하나죠. 케이스 이미지가 다른게 장점입니다. 서플먼트에 대한 기록이 뒷면에도 없더군요. 이번에 오랜만에 음성해설이 빠진 아쉬운 타이틀 입니다. 그리고 디스크는.....정말 이 파란색 안 쓰면 안되나요;;; 내부 이미지는 그래도 상당히 괜찮더군요. 엽서 비슷한 물건입니다. 엽서로 쓸 수는 없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결국 마블 시리즈는 계속 구매중이긴 합니다.
[프랑스] 전위적인 프랑스 씨의 나날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월 15일 |
브루노 뒤몽의 작품으로 프랑스 제일의 스타기자인 프랑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역시 프랑스 쪽 작품이다보니 전개가 평범하진 않네요. 감독의 전작으론 까미유 끌로델만 본 것 같은데 시놉과는 다르게 독특하게 진행되는게 흥미로운 영화였네요. 다만 기대와는 다르기에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프랑스의 기조와 레아 세이두가 마음에 드는 영화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고가 나는 것을 가지고 흔하게 벌어질만한 에피소드도 우려와 달리 그냥 다 잘 넘어가는데 그러면서 스타로서의 자신에 다른 생각을 품게 되는 일화로서는 괜찮았네요. 매니저(블랑쉬 가르딘)의 실수로 편집해 내보내던 분량에 대해 뒷담화 하던게 송출되는 것도 사실 심각한
프레이
By DID U MISS ME ? | 2022년 8월 28일 |
최상위 포식자를 뜻하는 '프레데터'란 제목대신, <프레데터> 시리즈의 신작은 그 제목으로 피식자 또는 먹이감 정도의 의미를 갖는 '프레이'를 택했다. 기존의 시리즈 기조와 완전히 반대되는 제목. 그래서 짧은 생각을 했었다. '아, 이번 영화는 프레데터 보다 인간 주인공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나보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 시리즈에서 그렇지 않은 작품이 있었나? 기본이 액션 호러였으니, 프레데터가 온전한 단독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영화는 전무했었잖아. 1편의 아놀드 슈워제네거도 그렇고, 2편의 대니 글로버도 그렇고. 언제나 인간 시점이 물리적으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았었나. 헌데 왜 이번 영화 제목은 <프레이>인 건가. 그리고 영화를 다 보고나서야 알았다. 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