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재연재] 그믐밤~츠키코모리~ 리뷰 6부 3편 - 마사미 (공포의 성형외과)
By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 2017년 6월 21일 |
연재 리스트 보기 자기가 자기 얼굴을 직접 수술한 게 아닌가하는 소문이 도는 미인 의사와 그녀를 사랑한 평범한 남성이 만들어내는 막장 드라마. 이 병원에 숨어있는 공포는 무엇인가? 끝
[미친 게임] 그믐밤~츠키코모리~ 리뷰 2부 4편 - 유카리 [저주 인형]
By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 2012년 7월 17일 |
연재 리스트 보기 올 여름도 이거 쓰다가 다 날아갈 기세. 주의: 1. 이 게임은 다른 캐릭터가 말하는 걸 주인공이 듣는 형식이므로, 그 다른 캐릭터의 말은 회색칸에 적겠습니다. 내용은 죄다 번역하면 귀찮아지므로 핵심만 뽑아서 적당히 추렸습니다. 주인공 이름은 마에다 요코입니다. 2. 이 글은 웃자고 쓴 의도가 강하므로, 무서운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희화화 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다만 내용을 크게 왜곡하지는 않았습니다. 3. 전 이 게임을 처음해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내용을 모르는 상태로 새로운 기분으로 계속해보고 싶습니다. 그래야 리뷰도 재밌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댓글로 스포일러는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내
씨프:다크프로젝트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4월 21일 |
당신이 남자라면 점프스케어 없는 작품에 불알이 쪼그라드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가 만일, 여자라면 아연실색할 정도로 겁에 질려본 적이 있는가 [씨프:다크 프로젝트]는 사실 공포게임이 아닙니다. 서바이벌 호러를 표방하는 게임도 아니죠. 잠입액션이 주된 장르입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씨프]는 NES 게임들을 떠올리는 고전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어찌보면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현대 FPS 게임들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던전RPG같아보이고, 어떻게 보면 서바이벌 호러같아보이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분명한 사실은 [씨프:다크 프로젝트]는 게임다운 게임이면서, 경험적 미학도 추구한... 그걸 하는 데 있어 상당히 성공한 게임 중 하나라는 겁니다. 더 대단한 점은, 그걸 해낸 게임 중
[DOS] 어둠 속에 나홀로 2(Alone in the Dark 2.199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2월 24일 |
1993년에 ‘Infogrames’에서 MS-DOS, FM Towns, Macintosh, PC9801, 3DO, Sony PlayStation 1, Sega Saturn용으로 만든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 어둠 속에 나홀로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전작의 사건으로부터 3개월 후, 1924년 크리스마스날. ‘에드워드 칸비’가 파트너인 ‘테드 스트라이커’와 함께 ‘그레이스 손더스’ 납치 사건을 조사하던 중. 그레이스가 ‘애꾸눈 잭’이라는 밀매업자한테 붙잡혀 그의 본거지인 ‘헬스 키친’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 테드가 먼저 조사를 하러 갔다가 잭 일당한테 살해를 당하자, 칸비가 직접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작은 러브 크래프트 신화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반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