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The Terminator (1984)
By 멧가비 | 2015년 7월 3일 |
![터미네이터 The Terminator (1984)](https://img.zoomtrend.com/2015/07/03/a0317057_55968bfb40e02.jpg)
2편 '심판의 날'이 워낙에 거물급인 영화다보니 되려 원작인 이 1편은 세월이 흘러 프리퀄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사실 2편의 재미있는 이야기 구조와 소재는 이미 여기서 다 나온 셈이다. 2편은 그저 좀 더 맛있는 살을 바르고 고급스런 포장지를 썼을 뿐.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워낙에 친근한 영화에서 경력을 오래 쌓아서 그렇지, 젊었을 적 얼굴은 사실 좀 무섭게 생겼다. 근데 그 얼굴을 한 로봇이 존나 정색해갖고선 쫓아오면서 총을 쏴대니 안 무서울래야 안 무서울 수가 있나. 제목부터 그냥 터미네이터가 아니라 the 터미네이터! 로봇의 이름이 터미네이터가 아니고 오로지 진짜 터미네이션 하러 온 로봇이라는 거지!! 존나 멋지다. 객관적으로 봐도 더 잘 만들었고 실제로 더 재밌기도 한 게 2편이지만 아무
도전 1775일째 - (번외편) Road Fighter
By Ice Cream 시즌 2 | 2016년 8월 28일 |
![도전 1775일째 - (번외편) Road Fighter](https://img.zoomtrend.com/2016/08/28/c0215335_57c262459c64f.png)
페이스북 게임과 안드로이드 게임의 경험담을 적는 코너인 켠김의 중간보스까지의 오늘은 게임과 관련된 소식이 없어서 번외편이 준비되었습니다. <Road Fighter 플레이 동영상> - 동영상을 보게 되면 구글에 추적당할수 있습니다. (독자의 사생활이 추적당하지 않도록 애널리틱스를 사용하지 않는 블로그) " 정확히 말하면 게임센터에서는 이 게임이 없었고, MSX나 재믹스 콘솔에서 이 게임은 인기가 있었지만 이 게임은 어떤 한계가 있어서 이와 유사한 게임은 어쩌다 한번씩 나오는 정도야. 레이싱 게임과 무엇이 다른가를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수 있어. " " 그런데 겉보기에는 일반적 레이싱 게임과 다른 점이 없는것 같아요. 상대차량 피하면서 트랙을 달리고 엑셀레이터나
[칸코레][안드로이드]안드로이드 칸코레 소감
By 하룽의 볼 것 없는 이글루(임시동결) | 2016년 6월 10일 |
![[칸코레][안드로이드]안드로이드 칸코레 소감](https://img.zoomtrend.com/2016/06/10/b0396406_575aa8cad7714.jpg)
본인의 폰은 갤럭시 노트 4입니다. 노트4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참고로 사진 해상도가 낮아보이는 이유는 사진 캡쳐가 도저히 안되어(...) 결국 제 노트북의 카메라 기능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LG 치고는 해상도가 영... 그리고 접속하실 때 VPN우회는 필요없는 듯 합니다. 저희 집 와이파이로도 잘 돌아가니까요 ㅋㅋㅋㅋㅋ 1. 크게 다른 것은 없습니다만,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안드로이드판으로 운영하다 보니 글씨 크기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군요. 화살표 크기가 커졌군요. 그리고 이번 멘테로 인해 임무창이 효율적으로 변했습니다. 음량을 처음부터 켜거나 끌 수 있군요 2. 일반적인 모드와는 다르게 '안드로이드 선행운용판'이라는 표시가 있고 맨 왼쪽 아래에는 캐시 제거가
인카네이트 - 군불만 떼다 끝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5월 25일 |
![인카네이트 - 군불만 떼다 끝나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7/05/25/d0014374_591f2456b2cc2.jpg)
이 영화가 개봉 일정을 잡게 되리라고는 정말 상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영화이다 보니 아무래도 손이 잘 안 가는 면도 있기는 해서 말이죠. 하지만 결국에는 개봉 일정을 잡게 되었고, 해당 특성으로 인해서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이 영화를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되기도 했죠. 일단 개인적으로 크게 기대하는 작품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눈에 띄다 보니 일단 리뷰는 하게 되었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브래드 페이튼은 개인적으로 약간 묘한 감독이기는 합니다. 일단 제가 이 감독의 영화중에 극장에서 본 작품이 두 편인데, 한 편은 그저 그런 측면이 강했고, 나머지 하나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본 케이스라고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