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 -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오락성 갖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1월 11일 |
※ 본 포스팅은 ‘씽’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토피아와 설정 비슷하나… ‘씽’은 망해가는 극장의 주인이자 연예 기획자인 코알라 버스터가 부활을 위해 노래 대회를 개최한다는 줄거리로 출발하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입니다. 감독은 동명의 SF를 실사 영화화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연출한 가스 제닝스가, 제작은 ‘미니언즈’와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일루미네이션이 맡았습니다. LA와 샌프란시스코를 합친 듯한 가상의 동물 도시를 배경으로 한 ‘씽’에서 동물들은 의인화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작년 2월 개봉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연상시키는 설정입니다. 두 작품 모두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말고 전진하라는 주제의식도 흡사합니다.
씽
By 얼음날개의 작은둥지 | 2017년 9월 3일 |
[블루레이] 씽 3D+2D + 초도한정 오링케이스 + 캐릭터 엽서 (Sing 3D+2D, 2disc) 극장을 살리기 위해서 주인공 버스터문은 오디션을 개최하는데 실수로 상금 1000달러에서 10만 달러로 바뀌게 됩니다. 그 10만 달러를 보고 동물들이 몰려오고 오디션은 성황리에 치루어집니다. 하지만 문은 돈을 지불할 능력이 없습니다만 어떻게든 되겠지하는 초긍정 마인드로 일을 진행합니다.다른 일루미네이션 애니메이션 보다는 캐릭터성은 떨어지지만 스토리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던 작품입니다.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캐릭터들의 각자의 이야기와 노래가 즐거운 작품입니다. 화려하고 볼거리도 많으며 주토피아처럼 동물들의 특성이 잘 드러나 그점도 좋습니다. 다만 생쥐 마이크가 밉상이고 후반부의 신파로 좀 흐르는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