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세인"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3월 3일 |
이 영화는 거의 충동 구매에 가깝긴 합니다. 사실 좀 늦게 산 케이스이긴 해서 말이죠. 궁금한 영화이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손이 잘 안 갔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할인 하는 것을 발견해서 결국 사들였죠. 영화 포스터를 그대로 케이스 앞면 이미지로 썼습니다. 일반 케이스 인데도 서플먼트 기록이 저거밖에 없는건 처음 봤습니다. 사실......저게 다더라구요;;; 디스크는 심플합니다. 내부 이미지는 상당히 감각적이더군요. 이번에 이 영화도 샀으니 다른 영화도 사아죠(?)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 2012)
By 이글루 | 2019년 10월 3일 |
"영화에서 주인공이 겪는 고난과 슬픔과는 대비되는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장면들이 너무 인상깊었다. 그렇지만 심연의 심해는 근원적인 공포감을 불러일으킨다." - 이번 블루레이 타이틀은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 2012)"다. 아마존에서 구입했고 제품 스펙에는 한글 자막이 표시 되지 않았지만 지원된다.- 내 개인적인 평점은 10점에 9점- "아주 평범한 사람으로서 단순무식 단편적인 영화를 좋아하하고 감상문 수준의 글이니 혹시라도 읽게 되면 가볍게 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의! 스포포함 영화평점란에 여러 글 중에서 가장 와 닿는 문구가 있었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않았다니" 맞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제일 뼈저리게 느낀게 바로 대형, 큰 화면에서 봤다면 이 감동이 몇 배는 더
[영화] 돈의 맛 : 그 맛은 뭘까?
By 미로아빠의 닥치고! 인생! | 2012년 6월 28일 |
![[영화] 돈의 맛 : 그 맛은 뭘까?](https://img.zoomtrend.com/2012/06/28/e0116565_4febdea56e81b.png)
케이블 TV VOD 서비스로 보았다. 윤여정의 베드씬이나 기타 자극적인 장면은 일단 논외로 하고~~ 영화 포스터에는 대한민국 최상류층들의 숨겨진 삶이라는데...정말 이렇게 살까? 영화의 갈등은 윤회장(백윤식)의 하녀 에바(마우이 테일러)에 대한 사랑으로 시작되어, 주실장(김강우)의 활동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전개되는데...왠지 몰입할 수 없다. 아무리 상류층의 삶이라도 현실에 대한 개연성은 조금 있었으면 좋겠는데... 도대체 돈의 맛이 뭐라는 건지, 감독이 던지는 의미를 해석할 수 없다. 계속 드는 생각은 정말 부자들은 저럴까 하는 생각 뿐~ 에바에 대한 인간 주영작의 고뇌도 그다지 실감나지 않고... 윤나미(김효진)의 이야기는 스스로 위선적이다. 그리고 마지막 비오는 장면에서 죽
로드 바이크 샀다
By 설레어라 | 2015년 8월 14일 |
![로드 바이크 샀다](https://img.zoomtrend.com/2015/08/14/c0127800_55cdfe24d29ff.jpg)
자이언트 SCR1 로드 바이크 지금도 신품 가격은 70만원 정도 하는 듯? 친구가 1년 전에 샀다가 안 탄다고 나한테 30만원에 팔았다. 친구가 워낙 늦게 퇴근하다 보니 새벽에 물건 받아서 수리 좀 하고 타고 올려고 장비 미리 사서 챙겨 우리 집에서 30킬로쯤 떨어진 친구집에 들고 갔다. 앞 타이어 튜브가 터졌는데 튜브를 교체하려고 들고 갔더니 밸브 길이가 짧음 ㅠㅠ 그 시간에 밸브 익스텐더를 사러 갈 곳도 없고 하니 좌절하다가 어떻게든 때워보려고 펑크 패치질을 열심히 했다. 근데 튜브가 워낙 얇아서 사이즈도 잘 안 맞고 안 된다 ㅠㅠ 속상은 하고 시간은 늦어가고 친구는 자야 하고, 친구집에는 누나 때문에 잘 순 없고, 결국 친구 차에서 자기로 함. 근데 열 받으니 잠이 안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