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프론트 S.E" DVD를 드디어 구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26일 |
정말 길었습니다. 한 번은 리핑으로 샀고, 다른 한 번도 정발인 척 하는 리핑을 사는 우를 범했죠. 반품의 고행을 겪어야 했죠. 하지만 결국.......해냈습니다! 정확히는 저를 불쌍히 여긴 다른 분이 주셨죠. 위에 빨간 줄 하나 있고 없고가 중요한 내역이 되어버렸죠;;; 서플먼트가 꽤 됩니다만, 자막 지원이 안됩니다. 좀 아쉬운 일이긴 한데, 영러를 못 알아듣는 것도 아니구요. 디스크는 뭐랄까......말론 브란도가 너무 그윽해요;;; 뭐, 그렇습니다. 드디어 해결을 봤네요.
[아무도 모른다] 모두가 안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8월 31일 |
어두운 이야기를 밝게 그린 영화로는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최근에 인상적이었지만 이 영화는 실화를 밝게 그린 영화로 남을 것 같네요. 아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팬이 아니었을 때의 작품이라 보지 못했는데 최근 재개봉 열풍에다 칸의 황금종려상까지 수상하면서 다시금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 챙겨 봤습니다. 스가모 어린이 방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라는데 실화와는 꽤 다르다는 말은 들었던지라 찾아보지 않고 봤는데도 참.... 방치된 아이들의 힘든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희망적인 씬들을 계속 집어넣으면서 풀어나가는게 그나마의 위안이 되면서도 분명히 근본적인 문제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묘한 감정이 남게 되더군요. 물론 그러면서도 감독의 영화다운 면은 충분하기
"강철비 2 : 정상회담"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16일 |
영화 제목이 강철비 이고, 정우성과 곽도원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내지는 과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결국 완전히 분리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더군요. 게다가 다루는 이야기가 참 미묘한데, 일본의 사주를 받은 북한 내 강경파 집단이 세 나라의 정상을 납치 하고서는 독도 인근에 숨는다 라는 참으로 해괴한 설정의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기대가 되는건, 사실 전작도 정말 말 안 되는 영화였으니까요. 하지만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참;;;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재미있어 보이긴 하네요.
"아스테릭스"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7일 |
뭐, 그렇습니다. 이 타이틀을 결국 사들인 것이죠. 좀 재미있게도, 이번에는 CD포함판 입니다. 솔직히 리핑인 느낌이 엄청 강하게 들긴 하는데, 그래도 영화가 나쁜건 아니니까요. 서플먼트 표기가 없는데, 아예 내용이 없는건 아니더군요. 왼쪽은 음반입니다. 오른쪽이 영화 본편이구요. 뭐, 그렇습니다. 나름 추억의 영화네요.